은혜로우신 주님!
저희는 늘 삶이 고달프다고 생각했고,
주님께서 지금보다 더 베풀어주셔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지금 상태가 최상의 상황임을 깨닫고
주님 은혜를 감격해하며 감사하게 해주십시오.
아낌없이 주시는 주님!
저희에게 먹을 것을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거기다가 포도주까지 허락하셨음을 감사합니다.
저희를 단장할 수 있게 해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입을 것과 잘 곳을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사랑하는 가족을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열매 맺게 하시는 주님!
주님께서는 세상을 참 오묘하게 만드셨습니다.
심는 대로 맺히고 가꾸는 대로 거두고
애를 쓴 만큼 열매를 얻게 하셨습니다.
저희가 노력의 대가를 받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수고의 몫으로 즐거움을 누리게 해주십시오.
세상에 참 기쁨을 주시기 위하여 오셨고,
영원한 기쁨이 무엇인지 저희에게 일깨워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 20120715 H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