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악한 일을 자랑하는 용사여,
너는 경건한 사람에게 해를 끼치고도
그걸 오히려 자랑하는구나.
하나님께서 너 같은 인간을
그냥 두지 않으실 것이다.
■ 해설
사울 왕이 다윗을 시기하여
그를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던 때,
다윗은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가서
음식과 무기를 구한 적이 있습니다.
이 일을 '도엑'이라는 사람이 보고
사울에게 일러바쳤었지요.
이 때 지은 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엑이 다윗을 고발한 일은
단순하게 생각하면 옳습니다.
그는 사울의 부하였으니까요.
그러나 일의 이치를 생각한다면
꼭 옳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침묵했더라면 좋았을 걸 그랬습니다.
■ 적용
어린 꼬마들은 고자질을 잘합니다.
아직 어리니까 그럴 수 있습니다.
오히려 순수한 모습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큰 학생이 고자질을 잘하면,
비록 사실을 고자질했더라도
외톨이가 되기 쉽습니다.
동료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면
"내가 뭘 잘못했는데?" 하고
따져봐도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불의에 항거하는 일이라면
목숨 걸고 해야겠지만
사실이라 하여 무조건 까발리는 것은
대인이 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큰 의(義)를 위한 일이라면
작은 의를 잠시 접어두는 것이
대인(大人)의 길입니다.
악한 일을 자랑하는 용사여,
너는 경건한 사람에게 해를 끼치고도
그걸 오히려 자랑하는구나.
하나님께서 너 같은 인간을
그냥 두지 않으실 것이다.
■ 해설
사울 왕이 다윗을 시기하여
그를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던 때,
다윗은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가서
음식과 무기를 구한 적이 있습니다.
이 일을 '도엑'이라는 사람이 보고
사울에게 일러바쳤었지요.
이 때 지은 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엑이 다윗을 고발한 일은
단순하게 생각하면 옳습니다.
그는 사울의 부하였으니까요.
그러나 일의 이치를 생각한다면
꼭 옳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침묵했더라면 좋았을 걸 그랬습니다.
■ 적용
어린 꼬마들은 고자질을 잘합니다.
아직 어리니까 그럴 수 있습니다.
오히려 순수한 모습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큰 학생이 고자질을 잘하면,
비록 사실을 고자질했더라도
외톨이가 되기 쉽습니다.
동료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면
"내가 뭘 잘못했는데?" 하고
따져봐도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불의에 항거하는 일이라면
목숨 걸고 해야겠지만
사실이라 하여 무조건 까발리는 것은
대인이 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큰 의(義)를 위한 일이라면
작은 의를 잠시 접어두는 것이
대인(大人)의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