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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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일 2007-02-25 
기도장소 구미안디옥교회 
기도자 전대환 
주님!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시면서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미련한 광야의 백성들처럼
쌓아놓고 먹으려 했음을 고백합니다.
언제나 신선한 것으로 채워주시려는
주님의 깊은 뜻을 우리가 알게 해주십시오.

주님!
주님께서는 우리 복의 근원이 되시어서
늘 부족함 없이 채워주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가 그 복을 가둬두고 썩게 할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대로 나누어주게 해 주십시오.
복이 원활하게 들어오고 나갈 때
우리가 늘 복 가운데 살게 될 줄 믿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으로 삼으시고
그를 축복의 본으로 세워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우리를 축복하는 사람에게는 큰 복을 내리시고,
그 누구도 우리를 저주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우리도 남을 축복함으로써 복을 받게 하시고
그 누구도 저주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복의 길을 알려주시고 친히 그 길이 되어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 20130922 Hweek.
212 저희도 요한처럼 살게 해주십시오
211 저희 이성에 영감을 더하여 주십시오
210 염치(廉恥)를 분간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209 오직 진리 안에서만 자유롭게 해주십시오
208 밀알 종자가 되게 해주십시오
207 함께 밥 먹기를 힘쓰게 해주십시오
206 구원 받는 식구들을 더하여 주십시오
205 반갑게 주님을 맞이하게 해주십시오
204 가치 있는 일을 추구하게 해주십시오
203 기쁨의 도시를 만들게 해주십시오
202 오직 주님께 소망을 두고 살게 해주십시오
201 주님께서 주시는 복을 체험하게 해주십시오
200 복의 근원이 되게 해주십시오
199 큰 복을 담는 그릇이 되게 해주십시오
198 예수님처럼 기도하게 해주십시오
» 축복하며 살게 해주십시오
196 예언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해주십시오
195 우리와 이웃을 함께 변화시켜 주십시오
194 우리 모두 희망을 가지게 해주십시오
193 험한 세월도 복되게 지나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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