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기도일 2007-04-22 
기도장소 구미안디옥교회 
기도자 전대환 
사용처 1. 20161218 한울교회 주보. 
절기 부활절 

주님!
땅이 입을 벌려 아벨의 피를 받아먹었을 때
억울하게 죽은 아벨의 피가 땅에서 울부짖었습니다.
지금도 세계 각처에서 억울하게 죽은 이들의 피가
땅에서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원귀들을 주님께서 굽어보시고
주님의 공의로 저들의 원한을 풀어 주십시오.

주님!
주님의 자녀들은 모두 귀하다고 하셨지만
이 세상에는 죽음에서도 차별이 있음을 봅니다.
수천, 수만 명이 죽어도 무관심한 곳이 있고,
적은 수가 죽어도 이목이 집중되는 곳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차별을 할지라도, 주님께서는
공평하게 그들을 품어주실 줄 믿습니다.

주님!
사람의 욕심과 이기심의 끝이 어디입니까?
세상이 어찌 이리 메마르고 무서워야 합니까?
우리는 오직 주님께 희망을 걸겠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도 희망을 보게 해주십시오.
영광의 나라가 오고 모든 원한이 풀어지기 전,
지금 이 곳에서도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해주십시오.

부활의 영으로 우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92 어린이를 막지 않게 해주십시오
191 주님 뜻을 따르는 청지기가 되게 해주십시오
190 말 없이 섬기는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해주십시오
189 전심전력으로 구하게 해주십시오
188 마음을 합하여 기도하게 해주십시오
187 주님 나라를 위하여 몸 바치게 해주십시오
186 예수님의 말씀만 따르며 살게 해주십시오
185 끝까지 주님 안에 머물러 있게 해주십시오
184 아름다운 만남을 준비하게 해주십시오
183 진정으로 소중한 것을 추구하게 해주십시오
182 끝까지 살아남게 해주십시오
181 모든 것을 아뢰게 해주십시오
180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주님만 찬양하게 해주십시오
179 사람을 의지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178 세상에서 공평과 정의를 실천하게 해 주십시오
177 지혜의 길을 가게 해주십시오
176 주님의 ‘나눔’을 본받게 해주십시오
175 더 많이 아파하고, 나누고, 위로하게 해주십시오
174 편안함을 주는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173 겸손함을 익히게 해주십시오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