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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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일 2007-06-17 
기도장소 구미안디옥교회 
기도자 전대환 
주님!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깃들어 살
육신의 장막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언젠가 때가 되면 우리가 이 장막을 벗고
하늘의 장막을 얻게 될 줄 믿습니다.
육신의 장막에 살 때나 하늘의 장막에 살 때나
우리는 주님만 기쁘게 해드리기를 원합니다.

주님!
내가 기쁘기 위해서 남을 슬프게 할 때가 있고
내가 성하기 위하여 남을 쇠하게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은
나와 남이 함께 즐겁게 되는 일임을 깨닫습니다.
우리가 삶의 기준을 오직 주님께만 두고
주님만 기쁘게 해드리게 해주십시오.

주님!
우리는 찬양으로 주님께 기쁨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삶을 통하여 주님께 기쁨을 드리고 싶습니다.
말과 기도로 주님께 기쁨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음 씀씀이로 주님께 기쁨을 드리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실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언제나 앞장서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해주십시오.

하늘 아버지께 가장 큰 기쁨을 드렸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12 축복하며 살게 해주십시오
211 예언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해주십시오
210 우리와 이웃을 함께 변화시켜 주십시오
209 험한 세월도 복되게 지나게 해주십시오
208 복에 복을, 평화에 평화를 더하여 주십시오
207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주십시오
206 우리에게 어린이의 품성을 주십시오
205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204 주님의 체취를 언제나 느끼게 해주십시오
203 성령을 받게 해주십시오
202 성령으로 눈과 귀를 열어주십시오
» 주님께 기쁨을 드리고 싶습니다
200 지혜로운 말로 사람을 감화시키게 해주십시오
199 더 많이, 더 오래, 더 깊이 감사하게 해주십시오
198 불길 같은 주님 애정,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97 어린이를 막지 않게 해주십시오
196 주님 뜻을 따르는 청지기가 되게 해주십시오
195 말 없이 섬기는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해주십시오
194 전심전력으로 구하게 해주십시오
193 마음을 합하여 기도하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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