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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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일 2007-07-29 
기도장소 구미안디옥교회 
기도자 전대환 
주님!
주님께서는, 자선을 베풀 때에,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작은 일도 크게 드러내려 했고,
없는 일까지 있는 것처럼 꾸미려 했습니다.
아무리 선한 일이라고 할지라도, 주님의 뜻을 따라
말없이 실행하는 우리가 되게 해주십시오.

주님!
주님께서는, 말로만 주님을 찾는다고 주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을 부르기만 했을 뿐,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가 명찰보다는 인격을 더 소중히 여기게 하시고
말보다는 실천에 더 힘쓰게 해 주십시오.

주님!
주님께서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말씀을 가볍게 여기고,
세상 질서를 무시하고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세상을 정복하려는 교만한 생각을 버리고
사랑으로 세상을 섬기는 우리가 되게 해주십시오.

오직 사랑으로 이 세상을 감싸 안으셨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 20100718 Hweek.
192 주님 뜻을 따르는 청지기가 되게 해주십시오
» 말 없이 섬기는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해주십시오
190 전심전력으로 구하게 해주십시오
189 마음을 합하여 기도하게 해주십시오
188 주님 나라를 위하여 몸 바치게 해주십시오
187 예수님의 말씀만 따르며 살게 해주십시오
186 끝까지 주님 안에 머물러 있게 해주십시오
185 아름다운 만남을 준비하게 해주십시오
184 진정으로 소중한 것을 추구하게 해주십시오
183 끝까지 살아남게 해주십시오
182 모든 것을 아뢰게 해주십시오
181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주님만 찬양하게 해주십시오
180 사람을 의지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179 세상에서 공평과 정의를 실천하게 해 주십시오
178 지혜의 길을 가게 해주십시오
177 주님의 ‘나눔’을 본받게 해주십시오
176 더 많이 아파하고, 나누고, 위로하게 해주십시오
175 편안함을 주는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174 겸손함을 익히게 해주십시오
173 저희 가정을 새롭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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