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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때문에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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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5-11
성서출처 시편 64:1-10
성서본문 하나님은,
그들이 혀를 놀려서 한 말 때문에
그들을 멸하실 것이니,
이것을 보는 자마다 도망칠 것이다.

(시편 64:8)
성서요약 원수손에 휘둘리어 이리저리 쫓길때에
주하나님 저의탄식 귀기울여 들으소서
악인들이 모의하여 절해치려 꾀할때에
주님날개 그늘아래 저를숨겨 주옵소서

친구처럼 지내던자 흰눈뜨고 저를보며
은밀하게 모여앉아 절잡으러 모의하니
화살처럼 독설뽑는 그폭력에 기막히고
한길속의 사람마음 헤아릴길 없습니다

주님께서 화살쏘니 원수들이 쓰러지고
말함부로 했던이들 혀가뽑혀 멸망하나
주님일을 생각하는 의인들은 기뻐하고
바른마음 가진이들 주하나님 찬양하리
■ 요약

하나님, 원수들의 위협에서
저의 생명을 지켜주십시오.
그들은 칼날처럼 혀를 벼려
화살처럼 독설을 뽑아냅니다.

주님은 혀를 함부로 놀리는 자들을
그냥 두지 않으실 것이다.
그들이 망하는 것을 보는 사람마다
모두 다 두려워할 것이다.
그러나 정직한 사람은 주님께 피하여
주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다.

■ 해설

멀쩡하게 친구 노릇을 하던 사람이
시인을 해치려고 음모를 꾸미며
자기들끼리 서로 격려까지 합니다.
그들은 칼날처럼 혀를 벼려
화살같이 독설을 쏩니다.
참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 적용

혹시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말을 함부로 하지 않는지
돌아보아야겠습니다.
말이 사람을 죽이기도 합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으니,
혀를 잘 쓰는 사람은
그 열매를 먹는다"(잠언 18:21).
"입과 혀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역경 속에서도 자기의 목숨을
지킬 수 있다"(잠언 21:23).
칼을 쓰는 사람은 칼로 망하고
혀를 함부로 놀리는 사람은 결국
혀로 망하게 될 것입니다.
말을 할 때는 적어도
몇 번은 생각하고 할 일입니다.

혀를 함부로 놀리는 사람은 결국
그 혀 때문에 망할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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