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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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08-09-07 03: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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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일 2008-09-07 
기도장소 구미안디옥교회 
기도자 전대환 
하나님!
주님은 세상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시며,
부귀와 영화의 주인이심을 우리가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면서도
주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부터는 하늘 아버지를 우리 삶의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고 순종하며 살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시려고 하늘 창고를 열어,
온갖 귀한 것들을 준비해 두고 계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헛된 곳에서 복을 구하려고 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감사함으로써
주님의 복된 선물을 넘치게 받게 해주십시오.

하나님!
예수님께서는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며
베드로에게 세 번이나 고백을 요구하셨습니다.
우리가 지금껏 부끄러운 모습으로 살아 왔지만,
주님의 자비하심을 믿고 고백합니다.
주님, 우리가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주님, 우리가 주님을 가장 사랑합니다.

우리를 향한 아버지의 사랑을 세상에 보이시기 위해서
목숨 버려 피 흘리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92 평화의 일꾼이 되게 해주십시오!
191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살게 하시옵소서
190 부끄럽지 않은 주님의 제자가 되겠습니다!
189 온 교우가 행복해지게 하시옵소서
188 언제나 주님 안에서 자신 있게 살게 하시옵소서
187 우리와 이웃을 함께 변화시켜 주십시오
186 주님 안에서라면 모욕까지 기뻐하게 해주십시오
185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겠습니다!
184 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게 해주십시오!
183 억울하게 간 이들을 공평하게 품어주십시오
182 복의 길을 선택하게 해주십시오!
181 주님, 어서 우리에게 오십시오!
180 예언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해주십시오
179 탄식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해주십시오!
178 주님의 일에 적합한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 주님을 사랑합니다!
176 언제나 친절한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해주십시오!
175 어린이를 막지 않게 해주십시오
174 부활의 날,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해주십시오
173 주님의 체취를 언제나 느끼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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