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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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일 2009-04-26 
기도장소 구미안디옥교회 
기도자 전대환 
사용처 1. 20130505 한울교회 주보.
2. 20190127 한울교회 주보. 
절기 일반주일 

주님!
지혜로운 솔로몬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기보다는
주님께서 맡겨주신 나라를 먼저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미련하여, 복 받는 길을 보지 못하고,
그저 먹고 사는 일에 골몰하느라 바빴습니다.
우리에게, 솔로몬에게 주셨던 지혜를 주십시오.
우리도 주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하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눈앞의 이익을 구하기에 급급하여
주님의 나라와 의에 관심을 두지 못했습니다.
우리에게,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열정을 주십시오.
우리도 주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복 받게 하시려고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좁은 문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넓은 문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좁은 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
우리도 주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주님 나라의 복을 주시기를 바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12 주님 주신 몸, 주님과 동행케 해주십시오
311 저희는 주님 앞에서 숨을 곳도, 숨길 것도 없습니다
310 선(善)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주시옵소서
309 늘 효도하며 살게 하시옵소서
308 어머니들을 통하여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307 고난으로 삶의 진주를 만들어내게 하시옵소서
306 겨울이 오기 전에 돌아오게 하시옵소서
305 주님의 뜻을 받아들이게 해주십시오
304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게 하시옵소서
303 주님께 두 가지 간청을 드립니다
302 지혜의 길을 가게 해주십시오
301 언제나 주님을 두려워하게 하시옵소서
300 저희는 주님 앞에서 버릇없이 살았습니다
299 저희에게 주님의 지혜를 주십시오
298 주님께 감싸인 채 살게 해주십시오
297 부러워하기보다 감사하게 해주십시오
296 형제자매와 화목하게 하시옵소서
295 세상에 나가 주님의 자녀들을 만나게 해주십시오
294 자녀들에게 좋은 것을 먹이게 해주십시오
293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의 일꾼으로 써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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