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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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일 2010-05-02 
기도장소 한울교회 
기도자 전대환 
인자하고 자비로우신 주님!
주님께서는 진정으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돌이켜서 어린이들과 같이 되지 않으면,
절대로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린이를 알고 어린이의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예수님의 마음을 닮게 해주십시오.

세상을 기묘하게 창조하신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피조물에게 각기 알맞은
삶의 방식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가르쳐주지 않아도 소가 독풀을 골라내듯,
우리 사람에게도 어려서부터 선과 악을
분별하는 능력을 주셨음을 믿습니다.
우리가 자녀들을 위해 걱정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보호하심에 맡기게 해주십시오.

우리 삶의 본이 되시는 주님!
사도 베드로는, 사람들을 지배하려고 하지 말고,
양 떼의 모범이 되라고 가르쳤습니다.
우리도 자녀들을 지배하려고 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그들의 본이 되게 해주십시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주님으로부터 영광의 면류관을 받게 해주십시오.

어린이들을 특별히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52 어린이를 막지 않게 해주십시오
351 불길 같은 주님 애정,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350 더 많이, 더 오래, 더 깊이 감사하게 해주십시오
349 주님께 기쁨을 드리고 싶습니다
348 성령으로 눈과 귀를 열어주십시오
347 성령을 받게 해주십시오
346 주님의 체취를 언제나 느끼게 해주십시오
345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344 우리에게 어린이의 품성을 주십시오
343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주십시오
342 억울하게 간 이들을 공평하게 품어주십시오
341 복에 복을, 평화에 평화를 더하여 주십시오
340 험한 세월도 복되게 지나게 해주십시오
339 우리 모두 희망을 가지게 해주십시오
338 우리와 이웃을 함께 변화시켜 주십시오
337 예언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해주십시오
336 축복하며 살게 해주십시오
335 예수님처럼 기도하게 해주십시오
334 큰 복을 담는 그릇이 되게 해주십시오
333 복의 근원이 되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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