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주님께서는 이 땅을 주님의 나라로
만드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오셨음을 믿습니다.
그러나 이 나라는 부패공화국, 학벌공화국,
경쟁공화국이 되어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우리나라를,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주님의 나라로 만들어가도록 힘을 주십시오.
주님!
주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것은
주님 나라의 일을 맡기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제자가 되려 하기보다는
주님으로부터 복만 받으려고 하였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주님과 함께 일하는
주님의 제자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특별히 가까이 하시어 그들을 동지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나 군중도, 제자도, 동지도,
주님의 죽음 앞에서는 잠만 자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주님 옆에서 깨어 있게 해주십시오.
예수님의 동지로서 주님과 운명을 같이하게 해주십시오.
참된 일꾼을 찾아서 그 이름을 부르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 20140622 H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