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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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일 2011-02-13 
기도장소 한울교회 
기도자 전대환 
주님!
주님께서는, “너희가 심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남을 심판하지 말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세상에는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을 두고
비난을 하거나 험담을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 주셔서, 남을 비판하기보다는
칭찬을 많이 하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게 해주십시오.

주님!
바울은, “어찌하여 그대는 형제나 자매를
비판합니까?”라며 비판하는 이들을 꾸짖었습니다.
세상에는 사람들의 사소한 행동을 두고
이러쿵저러쿵 말하기를 좋아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 주셔서, 본질이 아닌
문제를 가지고 다투는 일이 없게 해주십시오.

주님!
우리는 살아도 주님을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님을 위하여 죽어야 하는 주님의 제자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껏 오직 나를 위해, 그리고
오직 내 가족을 위해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무엇을 하든지 주님을 위하여 하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살게 해주십시오.

참 진리를 깨우쳐 주시기 위해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 사람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게 하시옵소서
11 저희의 앞길을 형통하게 열어 가게 하시옵소서
10 저희에게 불굴의 믿음을 주시옵소서
9 하나님 앞으로 겸손히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8 하나님의 오묘하신 뜻을 알게 하시옵소서
7 저희들도 거룩한 주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옵소서
6 낙망에 빠져 있는 이웃을 돌아보게 하시옵소서
5 인생의 진정한 기쁨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옵소서
4 생명을 번성케 하심을 감사힙니다
3 고난 당하는 이를 보고 침묵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2 주님만을 부르며 살게 하시옵소서
1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살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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