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일 | 2019-02-03 |
---|---|
기도장소 | 한울교회 |
기도자 | 전대환 |
사용처 | 1. 20140316 한울교회 주보. 2. 20150222 한울교회 주보. 3. 20160417 한울교회 주보. 4. 20190203 한울교회 주보. |
절기 | 일반주일 |
주님!
깜깜한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고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게 해주시는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해방을 꿈꿨을 때 해방의 새벽이 왔고,
우리가 민주화를 꿈꿨을 때 민주의 봄이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어둠 속에서 새벽을 기다리는 이들,
추위 속에서 봄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습니다.
주님!
우리가 마음에 그림을 그리면 주님께서는
그 그림을 현실에서 이루어주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꿈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을
우리 모두 지켜보며 감사하게 해주십시오.
주님!
주님께서는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셔서
우리에게 꿈과 희망이 되게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모세와 엘리야를 만나시던
그 그림을 마음속에 늘 간직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서 주님의 법이 바로 세워지게 해주시고,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실천되게 해주십시오.
어둠 속에서도 우리에게 빛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