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기적을 일으키시는 분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4-06-21
성서출처 시편 98:1-9
성서본문 새 노래로 주님께 찬송하여라.
주님은 기적을 일으키는 분이시다.
그 오른손과 그 거룩하신 팔로
구원을 베푸셨다.

(시편 98:1)
성서요약 노래중의 새노래로 주하나님 찬양하라
큰기적을 베푸시는 주님앞에 찬양하라
주님손과 주님팔로 우리구해 주셨으니
뭇나라가 보는데서 그영광을 드러내라

이스라엘 가문향해 인자하심 보이시고
당신백성 돌보실때 성실하심 보이시니
땅끝사는 사람까지 주님구원 함께보고
뭇나라가 일어나서 주님영광 드러내네

온땅이여 소리높여 주하나님 찬양하라
왕이되신 주님앞에 크게함성 터뜨려라
수금맞춰 악기타며 즐거웁게 노래하라
뿔나팔과 나팔불며 소리높여 환호하라

땅에사는 모든것들 바다사는 모든것들
뇌성치듯 큰소리로 주님앞에 환호하라
이세상을 공정하게 다스리실 주님앞에
강아산아 손뼉치며 주님앞에 환호하라
■ 요약

새 노래를 지어 주님께 찬송하여라.
주님은 기적을 일으키시는 분이다.
그분이 우리를 구원하셨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의로우심을
뭇 나라가 보는 앞에서 드러내셨다.
이스라엘에 내리신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땅 끝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볼 수 있었다.
[그러므로] 온 땅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온갖 악기를 연주하며 환호하여라.
바다와 땅에 가득 차서 살고 있는 것들도
뇌성치듯 큰 소리로 찬양하여라.
강들과 산들도 함께 손뼉을 치며
큰소리로 환호성을 올려라.
주님께서 정의로 세상을 심판하러 오신다.
그분은 뭇 백성을 공정하게 다스리실 것이다.

■ 해설

주님께서 이 땅에 기적을 일으키시니
온 땅은 하나님께 찬양하라는 시입니다.
주님께서 세상에 구원을 베푸시는 것을
시인은 '기적'이라고 보았고,
주님께서 이 땅에 친히 오셔서
세상을 공정하게 심판하시는 것을
시인은 '구원'이라고 보았습니다.

■ 적용

하나님은 기적을 행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하는 기적이란 대부분
허무맹랑한 초자연적 현상이 아니라,
'원래 상태로 회복되는 일'을 가리킵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일,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고쳐주신 일들,
가난한 사람들에게 먹을것이 생긴 일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밖으로 나온 일,
나아만 장군의 나병이 나은 일...
이것들이 모두 '회복'의 사건들입니다.
그런 면에서, 기적 중에서 가장 큰 기적이라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해주신 일입니다.
인간이 욕심 때문에 죽게 된 것을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셨으니
이 일이야말로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사실은
세상 기적 중에서 가장 큰 기적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124 2008-03-24 이사야서 32:12-14 "가슴을 쳐라!" 2891
2123 2008-03-31 이사야서 33:5-6 "가장 귀중한 보배" 2949
2122 2010-09-24 예레미야서 27:1-4 "각자 상전에게 전하여라!" 5077
2121 2009-06-25 예레미야서 2:36-37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더니" 3298
2120 2011-02-01 예레미야서 34:18-20 "갈라진 송아지 사이로…" 5336
2119 2010-03-05 예레미야서 16:17-18 "갑절로 보복하겠다!" 4703
2118 2009-12-24 예레미야서 12:10-11 "걱정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2931
2117 2009-09-16 예레미야서 6:8 "경고로 받아들여라!" 3376
2116 2010-03-04 예레미야서 16:16 "고기 잡듯 잡아내겠다!" 4589
2115 2008-08-25 이사야서 45:1-3 "고레스에게 말한다!" 3077
2114 2009-07-07 예레미야서 3:17 "고집대로 살지 않을 것이다!" 3157
2113 2008-11-24 이사야서 51:21-23 "고통 받는 자야! 2322
2112 2003-11-30 에스라기 1:1-13 "고향으로 돌아가라" 1790
2111 2009-03-19 이사야서 62:8-9 "곡식을 빼앗기지 않고…" 3125
2110 2009-09-14 예레미야서 6:3-5 "공격 준비를 하여라!" 3107
2109 2008-08-27 이사야서 45:8 "공의가 움돋게 하여라!" 3039
2108 2009-01-07 이사야서 56:1-2 "공의를 행하라!" 3040
2107 2008-12-23 이사야서 54:14-15 "공의의 터 위에" 2605
2106 2010-05-27 예레미야서 22:1-3 "공평과 정의를 실천하고…" 5172
2105 2009-02-13 이사야서 59:9-11 "공평을 바라지만 공평이 없고" 31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