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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같은 인생이지만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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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6-30
성서출처 시편 103:15-22
성서본문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고,
피고 지는 들꽃 같아,
바람 한 번 지나가면 곧 시들어,
그 있던 자리마저 알 수 없는 것이다.

[시편 103:15-16]
성서요약 인생이란 풀과같고 피고지는 들꽃같아
바람한번 지나가면 자취조차 없어지나
주님경외 하는이엔 주님사랑 한결같고
대대손손 주님정의 후손들을 지키리라

주님께서 그보좌를 든든하게 세우시고
주님나라 영원하여 만유위에 우뚝서니
지음받은 만물들아 주하나님 찬양하라
내영혼아 일어나서 주님영광 노래하라
■ 요약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고,
피었다가는 곧 시드는 들꽃과 같아서
바람 한 번 지나가면 그 자취조차 없어지지만,
주님을 경외하고 그 법도를 따르는 사람은
일생 동안 주님의 사랑을 한결같이 입겠고,
주님의 정의가 후손대대에 미칠 것이다.
주님께서 그 보좌를 하늘에 든든히 세우시고
거기서 온 누리를 다스리신다.
주님의 모든 천사들아,
주님의 뜻을 따르는 용사들아,
주님께 지음 받은 모든 사람들아,
그리고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 해설

주님께 용서 받아 젊게 살게 된 시인이
'용서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명상한 다음,
이제 '인생의 덧없음'에 대해 생각합니다.
사람이 한평생을 아옹다옹 살아가는데,
길게 보면 잠시 왔다 가는 것일 뿐이지만
주님의 법도를 따르는 사람은
주님의 사랑으로 일생이 충만할 뿐만 아니라
후손들도 대대로 주님의 정의 안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시인은 확신합니다.

■ 적용

나이가 들어서도 젊게 살 수 있다면,
한평생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산다면,
후손들도 억울한 일 당하지 않고
노력하는 만큼 열매를 맺으며 살게 된다면
우리가 여기서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짐을 벗어야 합니다.
짐 중에서 가장 큰 짐은 '죄'짐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짐을 내려놓고
홀가분하게 하나님을 찬앙하며
그분을 경외하고 그분의 법도대로 살아가면
이런 삶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인생이 풀과 같다 하지만
주님의 법도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주님의 사랑이 영원토록 함께 있을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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