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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의 사슬을 끊어주시는 하나님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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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7-13
성서출처 시편 107:8-14
성서본문 그러나 그들이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을 때에,
그들을 그 곤경에서 구원해 주셨다.
어둡고 캄캄한 데서 건져 주시고,
그들을 얽어 맨 사슬을 끊어 주셨다.

(시편 107:13-14)
성서요약 목이마른 사람에게 충분한물 주신주님
배가고픈 사람에게 귀한음식 주신주님
주님사랑 그인자함 진심으로 감사하라
주님께서 베푸시는 그구원을 감사하라

어두컴컴 외진데서 고통사슬 묶인것은
주하나님 높은뜻을 저버렸기 때문이니
그교만함 내버리고 주님불러 호소하면
인자하신 우리주님 사슬끊어 주시리라
■ 요약

주님의 인자하시을 감사하여라.
그분은 놀라운 구원을 이루셨다.
그분은 목마른 사람에게는 충분한 물을,
배고픈 사람에게는 좋은 음식을 주셨다.
사람이 어둡고 캄캄한 곳에서 고생하는 것은
가장 높으신 분의 뜻을 저버렸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을 낮추신다.
그들을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그들이 고난 가운데서 부르짖으면
주님께서 그들을 곤경에서 구해주신다.


■ 해설

8-14절은 시편 107편의 두 번째 단락입니다.
주님께서는 목마른 사람에게 물을 주시고
배고픈 사람에게 음식을 주신다는 것인데,
목마름과 배고픔의 원인을 시인은
사람의 교만에서 찾는 듯합니다.
가장 높으신 분의 뜻을 저버리고
제마음대로 살려고 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들을 낮추시어
비참하게 만드신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그들에게는 도울 사람도 없습니다.

■ 적용

사람이 자신감을 잃어버려서도 안 되지만
겸손함을 잃어버리는 것은 더 위험합니다.
때로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가 옳다고 우기며
마음대로 해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한없이 인자하신 분이므로
그것까지 용납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그에게 깨달음을 주시기 위해
인생의 바닥까지 경험하게 하신다면
그것은 누구도 못 말릴 일입니다.
그러나 걱정하지는 마십시오.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께 부르짖으면
그분께서 교만의 사슬을 끊어주실 것입니다.

교만 때문에 사슬에 매여 있다면
그 사슬은 겸손함으로 끊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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