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4-07-19
성서출처 시편 108:1-13
성서본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는 승리를 얻을 것이다.
그분이 우리의 원수들을 짓밟을 것이다.

(시편 108:13)
성서요약 주하나님 이제저는 제마음을 정했으니
환난중에 힘을얻어 힘찬노래 부릅니다
내영혼아 깨어나라 거문고야 깨어나라
내가이제 노래불러 새벽마저 깨우리라

한결같은 주님사랑 하늘까지 닿아있고
주하나님 진실하심 구름까지 닿았으니
내가나서 만민중에 주님은혜 감사하며
뭇나라들 가운데서 노래불러 찬양하리

주님께서 저희에게 주시겠다 약속한땅
그약속을 저희믿어 진군하려 하옵니다
사람도움 미약하나 주님능력 크시오니
저희군대 인도하사 승리하게 하옵소서
■ 요약

주님, 저는 제 마음을 확실히 정했습니다.
저는 가락에 맞추어 노래하렵니다.
내 영혼아, 깨어나라.
거문고야, 수금아, 깨어나라.
내가 새벽을 깨우련다.
주님, 영광 받아 주십시오.

주님, 주님께서 노하셔서
저희를 뿔뿔이 흩어지게 하셨으나
이제는 갈라진 틈을 메워 주시고
저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인간의 도움으로는 어렵습니다.
주님의 소유로 삼으시겠다고 한
땅들을 주님께서 통합시켜 주십시오.
주님께서 저희와 함께 계시면
승리를 얻을 것입니다.

■ 해설

이 시의 1-5절은 시편 57:7-11절과,
6-13절은 시편 60:5-12절과 내용이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 시는 창작된 것이라기보다
다른 시들을 모아 편집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 반대로, 다른 사람들이 이 시를 가져다가
자기들 시에 끼워 넣었을 수도 있습니다.
1-5절에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가운데
자기 자신의 마음을 다잡는 내용이고,
6-13절에서는 주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차지하게 해달라는 내용입니다.

■ 적용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에게
승리를 안겨주시는 분입니다.
이 시는 다윗의 시로 알려져 있는데,
성경에는 "다윗이 어느 곳으로 출전하든지,
주님께서 그에게 승리를 안겨 주셨다"고
했습니다(사무엘하 8:16, 14).
그러나 싸워서 승리하는 것보다는
안 싸우고 승리하는 것이 더 좋고,
안 싸우고 승리하는 것보다는
애초에 싸울 일이 없는 것이 더 좋겠지요.
싸울 일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는 어디를 가든 승리할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784 2006-06-07 이사야서 15:5-9 “가련한 모압아!” 2930
783 2006-06-08 이사야서 16:1-2 헤매는 모압 3101
782 2006-06-09 이사야서 16:3-5 “애원하는 모압” 3123
781 2006-06-10 이사야서 16:6-8 “한때 잘 나갔던 모압” 3222
780 2006-06-12 이사야서 16:9-10 “내가 흥겨운 소리를 그치게 하였다!” 3100
779 2006-06-13 이사야서 16:11-14 “기도해도 소용없다!” 3196
778 2006-06-14 이사야서 17:1-2 “다마스쿠스가 망한다!” 3098
777 2006-06-15 이사야서 17:3 “그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다!” 2929
776 2006-06-16 이사야서 17:4-6 “야곱의 영화가 시든다!” 3291
775 2006-06-17 이사야서 17:7-8 “거룩하신 분을 볼 것이다!” 3602
774 2006-07-01 이사야서 17:9-11 구원자를 잊어버린 이스라엘 7203
773 2006-12-26 이사야서 17:12-14 가련하다, 저 요란한 소리! 2933
772 2006-12-27 이사야서 18:1-3 강대국을 찾는 사람들 2793
771 2006-12-28 이사야서 18:4-6 "내가 조용히 내려다보겠다!" 3104
770 2007-01-19 이사야서 18:7 "주님께서 예물을 받으실 것이다!" 3230
769 2007-01-30 이사야서 19:1 주님께서 이집트로 가실 것이다 2898
768 2007-01-31 이사야서 19:2-4 "서로 맞서 싸우게 하겠다" 2936
767 2007-02-01 이사야서 19:5-10 "나일강이 마를 것이다! 3554
766 2007-02-13 이사야서 19:11-12 어리석은 참모들 3180
765 2007-02-14 이사야서 19:13-15 혼란시키는 지도자들 34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