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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거두어주시는 하나님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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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7-29
성서출처 시편 116:1-19
성서본문 주님, 주님께서
내 영혼을 죽음에서 건져 주시고,
내 눈에서 눈물을 거두어 주시고,
내 발이 비틀거리지 않게 하여 주셨으니,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주님 보시는 앞에서 살렵니다.

(시편 116:8-9)
성서요약 죽음고통 올가미가 나를얽어 괴롭힐때
주님이름 부르면서 살려달라 나외쳤고
인자하신 주님께서 나의간구 들으시니
나는이제 평생토록 주님옆에 살렵니다

괴론세상 사는동안 곤고함이 많았으나
이세상의 사람중엔 믿을이가 없었지만
주님께서 찾아오사 눈물거둬 주셨으니
이제부터 주님종은 몸을바쳐 섬기리다
■ 요약

죽음의 올가미가 저를 얽어맬 때에 저는
목숨을 구하여 달라고 주님께 기도드렸습니다.
주님께서 저의 간구를 들어주시니,
제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평생 동안 주님 앞에 기도드리겠습니다.

은혜로우신 주님께서 가련한 나를 구원하셨다.
내 영혼아, 이제는 마음을 편하게 가져라.

주님께서 제 눈에서 눈물을 거두어 주시고
제가 비틀거리지 않게 하셨으니
저는 평생 주님 보시는 데서 살렵니다.
제가 곤고할 때 세상에는 믿을 사람이 없었지만
저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 은혜를 무엇으로 다 갚겠습니까?
저는 주님께 서원한 것을 이룰 뿐입니다.
주님, 진실로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제가 주님 앞에서 감사제사를 드리겠습니다.

■ 해설

하나님께서 시인의 목숨을 구해 주셨습니다.
그의 눈에서 눈물을 거두어 주시고
그 발이 비틀거리지 않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감격하여 기도드립니다.
이에 그는 하나님께 감사제사를 드리고,
기도 중에 서원했던 것을 지키려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평생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 앞에서 기도하며 살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리고는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하며
자신의 몸을 주님께 바친다고 고백합니다.

■ 적용

사람의 눈물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보호의 눈물
보통 때 눈을 적시고 있는 눈물과
매운 기운이나 이물질이 들어왔을 때
반사적으로 흘리게 되는 눈물입니다.
이는 모두 눈을 보호하는 구실을 합니다.
▶감정의 눈물
기쁠 때나 슬플 때 흘리는 눈물로서,
기쁨의 눈물과 슬픔의 눈물은
그 성분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기쁨과 슬픔은 통하는 데가 있나 봅니다.
▶분노의 눈물
사람이 분노하게 되면
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이 흥분하여
눈물 속의 나트륨 함량이 늘어나
감정의 눈물보다 더 짜게 된다고 합니다.

보호의 눈물과 감정의 눈물은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선물입니다.
그러나 어굴함과 분노에 찬 눈물을 흘릴 때
하나님께서도 마음 아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거두어 주시는 눈물은
바로 이와 같은 분노의 눈물입니다.

세상에 눈물 흘릴 일이 많지만
주님께로 가면 그 눈물을 거두어 주십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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