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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가 깨끗하게 사는 길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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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8-04
성서출처 시편 119:9-16
성서본문 젊은이가 어떻게 해야 그 인생을
깨끗하게 살 수 있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길,
그 길뿐입니다.

(시편 119:9)
성서요약 젊은이가 그인생을 깨끗하게 살려하면
주님말씀 지키는길 그길밖에 없습니다
이마음을 다바쳐서 주님만을 찾사오니
주님계명 벗어나서 방황않게 하옵소서

주님앞에 범죄하는 그런삶을 피하려고
주님말씀 이마음에 깊이간직 하옵니다
주하나님 그율례를 가르치어 주신다면
내입술이 큰소리로 따라불러 외리이다

주님교훈 말씀대로 따라사는 이기쁨은
많은재산 가지는것 그것보다 크옵니다
주님율례 기뻐하며 그길따라 가오리니
나의사는 한평생을 주님인도 하옵소서
■ 요약

젊은이가 깨끗하게 사는 길은 무엇이겠습니까?
오직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길뿐입니다.
제가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찾으리니
주님의 계명에서 벗어나지 않게 해주십시오.
주님의 율례를 저에게 가르쳐주십시오.
제가 큰 소리로 복창하겠습니다.
주님의 교훈을 따르는 이 기쁨은
재산을 많이 가지는 것보다 더 큽니다.
저는 주님의 법을 묵상하며
기쁘게 그 길을 따라가겠습니다.

■ 해설

시편 119편의 둘째 연입니다.
이 부분은 모든 절이 '베트'로 시작됩니다.
'베트'는 히브리어 알파벳 두 번째 글자입니다.
젊은이가 깨끗하게 사는 길은 오직
주님의 법을 따르는 길밖에 없으니
기쁘게 그 길을 가겠다는 내용입니다.
이 시를 쓴 이는 젊은이인 것 같습니다.

■ 적용

나이가 많든 적든 깨끗하게 살야야 합니다.
너절한 것보다는 깔끔한 게 좋지 않겠습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삶에서
지저분한 것들을 말끔히 털어버리고
묵은 때를 깨끗이 씻어내야 합니다.
옛날, 장죽으로 담배를 피우시던 어른들이
막힌 대를 뚫을 때 된장국물을 이용했습니다.
그러면 니코틴 찌거기가 신기하게 제거됩니다.
우리 삶의 찌꺼기를 제거하고
막힌 막힌 기(氣)를 뚫기 위해서는
주님의 말씀이 특효약입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지저분한 것을 씻어내어
깨끗하게 사는 '맛'을 붙여봅시다.

물이 있어야 세상이 깨끗하게 되듯이
주님의 말씀이 있어야 우리 삶이 깨끗해집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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