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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쁨을 누릴 길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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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8-07
성서출처 시편 119:33-40
성서본문 내가,
주님의 계명들이 가리키는 길을
걷게 하여 주십시오.
내가 기쁨을 누릴 길은
이 길뿐입니다.

(시편 119:35)
성서요약 주님율례 제시하는 그길내게 알리시면
그말씀을 내가받아 영원토록 지키리다
내가기쁨 누릴길은 그길밖에 없사오니
주님계명 가리키는 그길걷게 하옵소서

주님법도 사모하는 나를세워 주시어서
비난받는 그무서움 벗어나게 하옵소서
헛된것을 보지않게 제눈단속 해주시고
탐욕으로 차지않게 이맘단속 하옵소서
■ 요약

주님의 율례를 제게 가르쳐 주십시오.
제가 온 마음을 기울여 지키겠습니다.
주님의 율례가 가리키는 길을 가게 하십시오.
제가 기쁨을 누릴 길은 이 길뿐입니다.
제 마음이 탐욕으로 치닫지 않게 해주시고
제 눈이 헛된 것을 보지 않게 해주십시오.
주님의 의로 제게 새 힘을 주셔서
비난 받지 않으며 살게 해주십시오.

■ 해설

시편 119편의 다섯째 연입니다.
이 부분은 모든 절이 '헤'로 시작됩니다.
'헤'는 히브리어 알파벳 다섯 번째 글자입니다.
무슨 일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시인은 지금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시인은, 거기서 벗어나서 기쁨을 누리는 길은
주님의 율례를 따르는 길뿐이라고 생각합니다.

■ 적용

성경이 베스트셀러라고는 하지만
가장 안 읽혀지는 책이 성경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성경보다는 다른 정보에
더 익숙해져 있는 듯이 보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아무리 많은 가르침이 있어도,
정보화시대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엄청난 양의 지식정보가 매일 쏟아지더라도
우리의 기본 정보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기쁨을 찾을 데는 거기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입니다.

온갖 맛이 나는 음료수가 많이 있어도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물입니다.
세상에 온갖 '설'들이 많이 있어도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주님의 법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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