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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다니게 해주십시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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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8-09
성서출처 시편 119:41-48
성서본문 내가 주님의 법도를 열심히 지키니,
이제부터 이 넓은 세상을
거침없이 다니게 해주십시오.

(시편 119:45)
성서요약 주님께서 말씀하신 인자함과 그구원을
주님규례 사모하는 나를향해 베푸소서
그리하면 그때나는 주님말씀 의지하며
나를두고 비난하는 그를응수 하리이다

주님율법 내가새겨 영원토록 지키도록
진리말씀 내입에서 떠나잖게 해주소서
이제부터 넓은세상 거침없이 활보하며
왕들앞에 설지라도 부끄러워 않으리다
■ 요약

주님, 주님께서 약속하신 그대로
주님의 인자하심과 구원을 베풀어 주십시오.
그러면 주님의 말씀에 의지해서
저를 비난하는 사람에게 응수하겠습니다.
저로 하여금 진리의 말씀만 간직하게 하시어
넓은 세상을 거침없이 다니게 해 주십시오.
왕들 앞에서도 거침없이 서게 해 주십시오.

■ 해설

시편 119편의 여섯째 연입니다.
이 부분은 모든 절이 '와우'로 시작됩니다.
'와우'는 히브리어의 여섯 번째 글자입니다.
시인은 거침없이 살기를 바랍니다.
원수들에게도 당당히 응수하고 싶고,
넓은 세상을 거침없이 다니고 싶고,
왕들 앞에서도 거침없이 서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직 '주님의 법'에
따라야 함을 시인은 잘 알고 있습니다.

■ 적용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진실'에 근거해서 사는 사람은
모든 일에 그만큼 자유롭다는 말입니다.
또한 '진리'에 근거해서 사는 사람은
모든 일에 거침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에베소서 기자는
'진리의 띠'를 띠라고 권고합니다.
허리띠가 없거나 느슨해 바지나 치마가
언제 흘러내릴지 모르는 사람은
항상 고의춤에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무엇을 하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에 근거한 사람은
언제 어디서 누구 앞에서든 당당합니다.
넓은 세상을 거침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거짓이 없는 사람은 아무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이 자유롭습니다.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있는 사람에게는
세상에 거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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