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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의 등불 내 길의 빛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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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8-19
성서출처 시편 119:105-112
성서본문 주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불이요,
내 길의 빛입니다.

(시편 119:105)
성서요약 의로우신 주하나님 내게주신 그말씀은
내발앞의 등불이요 내가는길 빛입니다
주하나님 그의로운 규례들을 지키려고
맹세하고 다짐하기 몇번인지 모릅니다

지금까지 내생명은 위기처해 있었지만
그러하나 주님법을 나는잊지 않습니다
악인들이 내앞에다 올무놓아 노리지만
하나내가 주님법도 벗어나지 않습니다

주하나님 그증거는 내마음의 기쁨이요
영원토록 변함없는 나의기업 되옵니다
내가사는 마지막날 그날까지 변함없이
주님율례 지키기로 맹세하고 다집니다
■ 요약

주님의 말씀은 제 길의 등불이요 빛입니다.
제 고난이 너무 심하니 저를 살려주십시오.
제 생명이 언제나 위기에 처해 있지만
제가 주님의 법을 잊지는 않습니다.
악인들이 제 앞에다 올무를 놓지만
저는 주님의 법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변함없이
주님의 율례를 지키기로 결심하였습니다.

■ 해설

시편 119편의 열네 번째 연입니다.
이 부분은 모든 절이 '눈'으로 시작됩니다.
'멤'은 히브리어의 열네 번째 글자입니다.
시인은 한평생을 곡예하듯이
외줄타기 인생을 산 듯합니다.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위험 속에서도
지금까지 위기를 잘 극복해 왔습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안내자가 되어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시인은 고백합니다.

■ 적용

요즘은 가는 데마다 전기가 불을 밝혀주어서
밤이나 낮이나 그믐이나 보름이나 상관없이
사람들이 자유롭게 움직이며 살지만
예전에는 달이나 등불이 없으면
밤길을 걷기가 어려웠습니다.
또한 사막이나 바다나 하늘 여행을 위해서
사람들은 각종 항법장치를 개발했습니다.
나침반이나 전술항법장치의 도움을 받거나
관성을 이용한 항법장치를 이용하다가
최근에는 위성항법장치(GPS)가 나왔습니다.
평상시에 육안으로 보이는 길은 문제가 없지만
길을 찾기 어려운 곳에서는 반드시
무엇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평탄한 인생길에서는 늘 가던 대로 간다지만
앞뒤를 분간할 수 없는 위험한 때에는
길을 아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좋은 전천후 안내자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깜깜한 밤길에 등불이 필요하듯이
깜깜한 인생길에는 주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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