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주님께서 일어나실 때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4-08-21
성서출처 시편 119:121-128
성서본문 그들이 주님의 법을 짓밟아 버렸으니,
지금은 주님께서 일어나실 때입니다.

(시편 119:126)
성서요약 내가살며 여태까지 공의정의 행했으니
억압하는 자들에게 날내주지 마십시오
내마음은 주님계명 순금보다 사랑하고
모든일에 주님계명 어김없이 지킵니다

주님구원 기다리다 이내눈은 피곤하고
주님말씀 기다리다 이몸지쳐 있습니다
오만한자 일어나서 주님법을 짓밟으니
이제바로 주님께서 일어나실 때입니다
■ 요약

저는 공의와 정의를 행하였습니다.
억압하는 자들에게 저를 내주지 마십시오.
주님의 종을 돕겠다고 약속해주십시오.
주님의 구원을 기다리다가 지쳐 있습니다.
악인들이 주님의 법을 짓밟아버렸으니
지금이 주님께서 일어나실 때입니다.
저는 주님의 계명들을 그 무엇보다 사랑합니다.

■ 해설

시편 119편의 열여섯 번째 연입니다.
이 부분은 모든 절이 '아인'으로 시작됩니다.
'아인'은 히브리어의 열여섯 번째 글자입니다.
시인은 시인을 억압하는 자들 때문에
시력까지 잃고 몹시 지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주님의 법이
유일한 해결책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법을 원수들이 짓밟아버렸으니
이제는 주님께서 일어나실 때라고 호소합니다.

■ 적용

현명한 부모는 어린아이들이 놀다가 다툴 때
즉시 개입하지 않고 때를 기다립니다.
강한 부모는 아이들에게 문제가 생기더라도
금방 간섭하지 않고 일단 지켜봅니다.
그러나 위급한 지경에 이른다든지
심각하게 인륜이 무시되는 상황이 되면
부모는 그제야 나서서 해결을 도와줍니다.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막다른 길에 이르렀을 때,
몰리다 몰리다 벼랑끝까지 갔을 때,
그 때가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는 때입니다.

우리가 벼랑끝까지 몰려 있을 때,
그 때가 주님께서 일어나시는 때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824 2007-12-18 이사야서 24:17-20 땅이 비틀거린다! 2813
823 2008-04-24 이사야서 35:10 그들이 돌아온다! 2814
822 2009-11-25 예레미야서 10:8-9 "그들이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2814
821 2005-04-15 잠언 23:12 훈계에 귀를 기울여라 2815
820 2006-05-09 이사야서 13:1-3 “공격 신호를 보내라!” 2815
819 2009-12-29 예레미야서 12:14-17 "그들도 내 백성 가운데…" 2815
818 2005-11-02 전도서 8:16-17 주님의 뜻을 누가 알랴 2816
817 2007-12-21 이사야서 24:23 "주님께서 왕이 되실 터이니" 2818
816 2006-01-25 아가 8:10 “그가 나를 좋아하는 이유” 2819
815 2004-10-05 시편 143:1-12 메마른 땅처럼 목마른 내 영혼 2822
814 2006-05-24 이사야서 14:12-15 “네가 하늘에서 떨어지다니!” 2823
813 2008-07-16 이사야서 43:5-7 "두려워하지 마라!" 2823
812 2009-12-21 예레미야서 12:4 "이 땅이 언제까지 슬퍼하며…" 2823
811 2006-05-15 이사야서 13:14-16 바빌론의 외국인들 2825
810 2005-11-08 전도서 9:10 네 힘을 다하라 2826
809 2009-11-24 예레미야서 10:6-7 "세계 만민의 임금님" 2830
808 2005-01-08 잠언 15:15-17 더 나은 삶 2832
807 2006-04-12 이사야서 9:11-13 원수를 부추기신 하나님 2833
806 2009-11-26 예레미야서 10:10-11 "우상들에 대하여" 2833
805 2008-07-10 이사야서 42:22 거역의 결과 28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