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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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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8-30
성서출처 시편 120:1-7
성서본문 내가 지금까지 너무나도 오랫동안,
평화를 싫어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왔구나.
나는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내가 평화를 말할 때에,
그들은 전쟁을 생각한다.

(시편 120:6-7)
성서요약 고난중에 있을때에 주님앞에 나아뢰면
주님친히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시었지
이제다시 주님앞에 부르짖어 아뢰오니
사기꾼들 모략에서 생명건져 주옵소서

남속이기 좋아하여 사기치는 너희들아
주님께서 너희들을 그냥둘줄 알았더냐
너희들과 함께사는 이내몸이 괴롭지만
주님께서 너희들을 징벌하여 치시리라

내가정말 바라기는 평화롭게 살고싶고
지금까지 나살면서 평화사랑 했건마는
평화롭기 싫어하고 전쟁만을 좋아하는
너희들과 어울려서 너무오래 살았구나
■ 요약

내가 고난을 받을 때 주님께 부르짖으면
주님께서 나에게 응답해주셨지.
'주님, 사기꾼들에게서 생명을 건져주십시오.'
너희 속이는 자들과 사기꾼들아,
하나님께서 너희를 그냥 두실 것 같으냐?
내가 믿건대 주님께서 너희를 벌하실 것이다.
너희와 함께 사는 것이 정말 괴롭구나.
나는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인데,
평화를 싫어하고 전쟁만 생각하는 너희들과
너무 오랫동안 함께 살아왔구나.

■ 해설

시인은 평화롭게 살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함께 사는 사기꾼들이 시인을
그냥 두지 않고 공연히 괴롭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그들과 직접 대적하려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그들을 맡깁니다.

■ 적용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악한 사람에게 맞서지 말아라.
누가 네 오른쪽 뺨을 치거든,
왼쪽 뺨마저 돌려 대어라.
너를 걸어 고소하여 네 속옷을
가지려는 사람에게는, 겉옷까지도 내주어라.
누가 너더러 억지로 오 리를 가자고 하거든,
십 리를 같이 가 주어라"(마태복음서 5:39-41).

싸움에 휘말려 있는 고린도 교회 사람들에게
고린도전서 6:7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왜 차라리 불의를 당해 주지 못합니까?
왜 차라리 속아 주지 못합니까?"

평화를 싫어하는 사람과도 어울려 살 수 있어야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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