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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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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9-20
성서출처 시편 136:1-26
성서본문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여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시편 136:26)
성서요약 신들중에 가장큰신 주들중에 가장큰주
지혜로써 하늘과땅 지어내신 주하나님
우리주님 선하심과 인자하심 영원하니
주님은혜 감사하고 그이름을 높이어라

이집트의 맏이들을 백성위해 치신그분
홍해갈라 백성들을 건너가게 하신그분
우리주님 선하심과 인자하심 영원하니
주님은혜 감사하고 그이름을 높이어라

광야에서 그백성을 인도하여 주신주님
가나안의 힘센왕들 몰아내게 하신주님
우리주님 선하심과 인자하심 영원하니
주님은혜 감사하고 그이름을 높이어라

주님백성 가나안에 정착하게 하시었고
사방팔방 원수들을 물리치게 하시었다
우리주님 선하심과 인자하심 영원하니
주님은혜 감사하고 그이름을 높이어라

오늘날도 백성위해 먹을거리 주시오며
하늘위에 계시면서 정의로써 살피신다
우리주님 선하심과 인자하심 영원하니
주님은혜 감사하고 그이름을 높이어라
■ 요약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그는 모든 신들 가운데 가장 크시며,
홀로 큰 기적을 일으키신 분이며,
지혜로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며,
큰 빛들을 지으신 분이며,
이집트의 맏아들을 치신 분이며,
홍해를 두 동강으로 가르신 분이며,
바로와 그 군대를 홍해에 쓸어버리신 분이며,
자기 백성을 광야에서 인도하여 주신 분이며,
힘세고 위대한 왕들을 치신 분이며,
그들의 땅을 유산으로 주신 분이며,
우리가 낮아졌을 때 우리를 기억하신 분이며,
우리를 우리의 원수들에게서 건져 주신 분이며,
모든 사람에게 먹을거리를 주시는 분이다.

■ 해설

시인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더듬어봅니다.
천지를 창조해내신 그 하나님께서
바로의 고집을 꺾으시고 홍해를 건너게 하시어
자기들을 이집트에서 해방시켜주셨습니다.
광야에서 그들을 인도해주셨을뿐만 아니라,
가나안의 모든 힘센 왕들을 물리치게 하시어
자기들을 가나안 땅에 살게 해주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무수히 반역하고 거역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지금도 때를 따라 먹을거리를 주시니
그 인자하심은 영원하다는 것이고,
그러니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내용입니다.

■ 적용

지나간 날의 삶을 되돌아볼 때
모자란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알게 모르게 지은 죄도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버리지 않고
오늘까지 그 품안에서 지켜주셨으며
지금도 풍성한 은혜를 주십니다.
그러나 이러한 은혜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인자하지 못합니다.
우상을 섬기는 이는 우상처럼 되고
주님을 섬기는 이는 하나님을 닮는다고 했는데,
우리가 하나님께 배워야 할 것이
바로 '영원한 인자함'입니다.

사람이 인자하다고 해도 그것은 유한하지만,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영원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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