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낮은 자를 굽어보시는 분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4-09-22
성서출처 시편 138:1-8
성서본문 주님께서는 높은 분이시지만,
낮은 자를 굽어보시며,
멀리서도 오만한 자를
다 알아보십니다.

(시편 138:6)
성서요약 못난종의 부르짖음 주님께서 들으시고
한껏힘을 낼수있게 북돋우어 주셨으니
온마음을 다기울여 주님앞에 감사하며
인자하신 주님이름 찬양하여 높입니다

주님하신 그모든일 전해들은 열왕들이
그일들에 감사하고 주께영광 돌립니다
높이계신 주님께선 낮은자를 돌보시며
멀리서도 오만한자 얼른알아 보시는분

고난의길 한복판을 내가걸어 간다해도
주님지은 이내몸을 팽개치지 않으시고
주님께서 힘주시고 손내밀어 주시리니
주하나님 인자하심 영원무궁 하옵니다
■ 요약

주님, 제가 온 마음을 다 기울여서
주님의 인자하심을 생각하며 감사 드립니다.
제가 부르짖을 때 주님께서 응답해 주셨고,
제게 힘을 한껏 북돋우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친히 하신 일들을 듣고
세상의 왕들이 주님의 영광을 노래합니다.
주님은 높은 분이시지만 낮은 자를 굽어보시며
오만한 자를 멀리서도 다 알아보십니다.
제가 고난의 길 한복판을 걷는다고 하여도
주님의 오른손으로 구원해주시니,
주님의 인자하심은 영원합니다.
주님께서 손수 지으신 이 모든 것을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 해설

다윗의 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왕이 되어 나라의 기틀을 잡기까지 다윗은
산전수전 다 겪으며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그는 인생의 바닥까지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제 나라가 튼튼하게 서고 보니
다른 나라의 왕들도 주님의 영광을
찬송하고 노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가 고난의 길 한복판을 걸을 때도
주님께서 인도해주셨으니 앞으로도
자신을 버리지 말아 달라는 기도입니다.

■ 적용

사람이 현재 있는 위치보다 낮아지게 되면
자신을 비관하여 의기소침해지고
심지어 자살 충동까지 느낀다고 합니다.
그러나 낮은 데서도 적응할 줄 아는 사람이
세상을 행복하게 살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비천하게 살 줄도 알고,
풍족하게 살 줄도 압니다.
배부르거나, 굶주리거나,
풍족하거나, 궁핍하거나,
그 어떤 경우에도 적응할 수 있는
비결을 배웠습니다"(빌립보서 4:12).
바울이 말한 그 비결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낮은 곳을 굽어보실 뿐만 아니라
친히 찾아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주님의 굽어보심이 있기에 우리는
낮은 곳에서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184 2010-11-08 예레미야서 30:20-22 "옛날과 같이 회복되고…" 4849
1183 2010-11-09 예레미야서 30:23-24 "휘몰아치는 바람처럼" 5104
1182 2010-10-29 예레미야서 30:4-7 "슬프다, 그 날이여!" 4578
1181 2010-11-01 예레미야서 30:8-9 "그의 목에서 멍에를 끊고…" 5127
1180 2010-11-10 예레미야서 31:1-3 "영원한 사랑으로" 4569
1179 2010-11-15 예레미야서 31:10-12 "그들의 마음은 물댄 동산" 4508
1178 2010-11-16 예레미야서 31:13-14 "춤을 추며 기뻐하고" 4348
1177 2010-11-17 예레미야서 31:15-17 "수고한 보람이 있어서…" 4466
1176 2010-11-18 예레미야서 31:18-19 "준비가 되었습니다!" 4405
1175 2010-11-19 예레미야서 31:20 "내가 가장 사랑하는 자식" 4712
1174 2010-11-22 예레미야서 31:21-22 "여자가 남자를 안는 것" 4863
1173 2010-11-23 예레미야서 31:23 "정의의 보금자리 거룩한 산이여!" 4450
1172 2010-11-24 예레미야서 31:24-26 "나에게 아주 단잠이었다!" 4406
1171 2010-11-25 예레미야서 31:27-30 아버지의 이, 아들의 이 4811
1170 2010-11-29 예레미야서 31:31-32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4475
1169 2010-11-30 예레미야서 31:33-34 "그 시절이 지난 뒤에…" 4421
1168 2010-12-01 예레미야서 31:35-37 버릴 수 없다! 4927
1167 2010-12-02 예레미야서 31:38-40 "이 도성이 나 주의 것으로!" 4896
1166 2010-11-11 예레미야서 31:4-6 "흥에 겨워 춤을 추며…" 4683
1165 2010-11-12 예레미야서 31:7-9 "그들이 넘어지지 않게…" 45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