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내 마음을 속속들이 아시는 분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4-09-23
성서출처 시편 139:1-6
성서본문 주님, 주님께서 나를
샅샅이 살펴보셨으니,
나를 환히 알고 계십니다.
내가 앉아 있거나 서 있거나
주님께서는 다 아십니다.
멀리서도 내 생각을
다 알고 계십니다.

(시편 139:1-2)
성서요약 주님께서 구석구석 나를살펴 보셨으니
앉았거나 서있거나 나를환히 아십니다
누웠거나 길가거나 주님나를 살피시니
나의모든 행실까지 속속들이 아십니다

입을열고 혀를놀려 아무말도 안했어도
주께서는 내가할말 이미알고 계십니다
주님친히 손을얹어 나를두루 감싸시니
이깨달음 너무커서 측량할수 없습니다
■ 요약

주님께서 저를 샅샅이 살펴보셨으니
멀리서도 제 생각을 다 알고 계십니다.
주님께서는 제가 혀를 놀려 말하지 않아도
제가 하려는 말까지 다 알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저를 감싸주시니
이 깨달음이 제게는 너무 놀랍습니다.

■ 해설

다윗의 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무런 죄 없이 사울에게 쫓기면서,
아들에게 왕좌를 뺏앗기고 쫓겨나면서,
겪었을 다윗의 괴로운 심정을 생각하면
이 시를 이해할 만합니다.
지나 놓고 보니 그게 다 헛고생이 아니었고,
주님께서 자기의 마음을 다 아시면서도
일을 잘되게 하시려고 그런 시련을
자기에게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니
놀랍기가 그지없었을 것입니다.

■ 적용

살다 보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이가 없어
안타깝기 이를 데 없는 일도 많습니다.
그러나 걱정하거나 답답해할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하려는 말까지도
다 알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고 진실하기만 하면
나머지는 주님께서 다 알아서
조치해주실 것입니다.

내 마음 알아주는 이 없다고 한하지 마십시오.
주님께서는 내 마음 깊은 곳까지 다 아십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304 2007-11-26 이사야서 22:25 그런 날이 오지 않게 2490
1303 2007-11-23 이사야서 22:20-24 가문의 영예를 빛낼 사람 2699
1302 2007-11-22 이사야서 22:15-19 내가 너를 관직에서 쫓아내겠다! 2687
1301 2007-11-21 이사야서 22:12-14 "슬피 울라!" 2522
1300 2007-11-16 이사야서 22:1-3 "너희가 무슨 변을 당하였기에" 2688
1299 2007-07-28 이사야서 21:8-10 "바빌론이 함락되었다!" 3925
1298 2007-06-27 이사야서 21:6-7 파수꾼을 세워라! 4174
1297 2007-06-22 이사야서 21:5 방석을 깔고 먹고 마시더라도 3137
1296 2007-05-03 이사야서 21:3-4 마음 아픈 이사야 4389
1295 2007-11-15 이사야서 21:16-17 게달의 허세가 사라질 것이다 2793
1294 2007-10-15 이사야서 21:13-15 "그들에게 먹을거리를 주어라!" 2848
1293 2007-10-02 이사야서 21:11-12 "그러나 또 다시 밤이 온다!" 3337
1292 2007-04-30 이사야서 21:1-2 바빌론의 횡포를 그치게 하리라 3027
1291 2007-04-23 이사야서 20:3-6 이제 우리가 어디로 피하랴? 3238
1290 2007-04-03 이사야서 20:1-2 벌거벗은 예언자 3906
1289 2006-02-03 이사야서 1:8-10 “주님의 법에 귀를 기울여라!” 2613
1288 2006-02-02 이사야서 1:4-7 배반의 결과 2662
1287 2006-02-13 이사야서 1:29-31 우상을 숭배하면 2466
1286 2006-02-11 이사야서 1:27-28 “흥할 사람과 망할 사람” 2580
1285 2006-02-10 이사야서 1:24-26 “내가 너를 때려서라도” 26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