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주님 얼굴 피해서 어디로 가리이까?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4-09-24
성서출처 시편 139:7-12
성서본문 내가 주님의 영을 피해서
어디로 가며,
주님의 얼굴을 피해서
어디로 도망치겠습니까?

(시편 139:7)
성서요약 주님얼굴 내가피해 그어디로 도망하며
주님의영 내가피해 어디가서 숨으리까
하늘위로 올라가도 주님거기 계시오며
스올에다 자리펴도 주님거기 계십니다

동녘너머 땅끝으로 내가날아 간다해도
서쪽바다 저끝까지 내가가서 머물러도
주님손이 나를안아 인도하여 주시겠고
그오른손 내밀어서 힘껏잡아 주십니다

칠흑어둠 내게덮쳐 깜깜하게 된다해도
그어둠이 내게와서 빛을뺏어 간다해도
주님앞엔 어둠조차 어둠일수 없사오며
그앞에선 어둔밤도 대낮처럼 밝습니다
■ 요약

제가 주님을 피해 어디로 갈 수 있겠습니까?
제가 하늘에 올라가더라도,
스올에 자리를 펴더라도,
저 동녘 너머로 날아가거나
바다 끝 서쪽으로 가서 머무를지라도,
거기서도 주님의 손이 저를 인도해 주십니다.
주님 앞에서는 밤도 대낮처럼 밝습니다.

■ 해설

하나님께서는 마음속까지 다 아신다고
시인은 고백했습니다(시편 139:1-6).
동서남북 땅끝까지 가더라도,
하늘 위로 가거나 땅속까지 가더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숨을 곳이 없다고
시인은 고백을 이어갑니다(시편 139:7-12).

■ 적용

경찰이 민주 경찰이라면,
우리 주변에 그들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를 신뢰하고 따르는 아이들은
부모가 옆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사는 자녀라면
그분이 언제나 옆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님의 눈길은 잠시도 우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감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든 보호해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주님께서 살피십니다.
감시가 아니라 보호를 위해서 그렇게 하십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844 2004-10-08 시편 145:1-9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하나님 2587
843 2004-10-07 시편 144:12-15 복 받은 백성 2194
842 2004-10-06 시편 144:1-11 그림자와 같은 인생인데 2295
841 2004-10-05 시편 143:1-12 메마른 땅처럼 목마른 내 영혼 2822
840 2004-10-04 시편 142:1-7 주님은 나의 피난처 2387
839 2004-10-02 시편 141:1-10 입 앞에 문지기를 세워 주십시오 2631
838 2004-10-01 시편 140:1-13 악인이 성공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2653
837 2004-09-30 시편 139:19-24 철저히 시험해보십시오 2400
836 2004-09-25 시편 139:13-18 나를 조립하신 분 3371
» 2004-09-24 시편 139:7-12 주님 얼굴 피해서 어디로 가리이까? 2357
834 2004-09-23 시편 139:1-6 내 마음을 속속들이 아시는 분 2250
833 2004-09-22 시편 138:1-8 낮은 자를 굽어보시는 분 2227
832 2004-09-21 시편 137:1-9 어찌 우리 잊으랴 2162
831 2004-09-20 시편 136:1-26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2384
830 2004-09-18 시편 135:13-21 우상을 의지하는 자들은 2403
829 2004-09-17 시편 135:1-12 가장 소중한 주님의 보물 2205
828 2004-09-16 시편 134:1-3 밤에 주님의 집에 서 있는 사람 2106
827 2004-09-15 시편 133:1-3 그 얼마나 아름답고 즐거운가? 2255
826 2004-09-14 시편 132:11-18 하나님께서 사시는 곳 2171
825 2004-09-13 시편 132:1-10 하나님을 모시려는 열정 21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