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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땅처럼 목마른 내 영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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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10-05
성서출처 시편 143:1-12
성서본문 내가 주님을 바라보며,
내 두 손을 펴 들고 기도합니다.
메마른 땅처럼 목마른 내 영혼이
주님을 그리워합니다. (셀라)

(시편 143:6)
성서요약 의로우신 주하나님 대답하여 주옵소서
애원하는 내기도에 귀기울여 주옵소서
살아있는 모든사람 의로운이 없사오니
심판일랑 마시옵고 은혜내려 주옵소서

원수들이 목숨노려 날뒤쫓고 있는중에
내심장은 박동멎어 망자같이 됐나이다
주님향해 두손들고 기도하여 아뢰오니
피말리는 고난에서 날구원해 주옵소서

메마른땅 목이말라 단비오기 기다리듯
주하나님 그리워서 내영혼이 애탑니다
내가너를 사랑한다 꿀맛같은 주님말씀
아침마다 그말씀을 듣게하여 주옵소서
■ 요약

주님, 애원하는 저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주님의 의로우심으로 저에게 대답해 주시되,
산 사람은 모두 주님 앞에서 의롭지 못하니
저를 심판하지는 말아 주십시오.
원수들이 제 목숨을 노리고 뒤쫓아오니
저는 이미 죽은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예전에 주님께서 행하셨던 일을 기억하며
주님을 향하여 두 손을 펴 들고 기도합니다.
메마른 땅이 목말라 비를 기다리듯이
제가 주님을 애타게 그리워합니다.
제가 주님을 의지하오니 아침마다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의 말씀을 듣게 해 주십시오.
이 고난에서 제 영혼을 건져 주시고
저 원수들을 제발 없애 주십시오.

■ 해설

다윗의 기도 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수들에게 쫓기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심장 박동까지 멈출 지경입니다.
예전에 주님께서 건져주신 일을 기억하며
그 때처럼 지금도 구해달라고 간구합니다.
메말라 갈라진 땅이 비를 사모하듯이
시인은 애가 타도록 주님을 그리워합니다.
아침마다 사랑의 말씀을 들려달라고 합니다.

■ 적용

인격 수양이이 잘 된 사람은 무슨 일이든
마음에 끌리는 대로 하고 살아도
그 행동이 법도에 어긋남이 없습니다.
오장육부가 정직한 사람은 무엇이든
먹고 싶은 것을 먹으며 살도 탈이 없습니다.
물이 필요하면 목이 마르게 되고
염분이 필요하면 짠 것을 찾게 되고
당분이 필요하면 단 것이 맛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몸의 균형이 흐트러진 사람은
자꾸 엉뚱한 것을 찾게 됩니다.
불필요하게 짠 것을 좋아해 암을 유발하고
지나치게 단 것을 좋아해 몸을 상하게 하고
천연식품보다는 가공식품을 찾습니다.

건강한 몸과 마찬가지로 건강한 영혼도
꼭 필요한 것에 갈급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그리워하는 사람은
영혼이 건강한 사람입니다.

건강한 몸은 필요한 것을 요구합니다.
건강한 영혼은 하나님을 그리워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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