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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을 의지하지 말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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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10-11
성서출처 시편 146:1-10
성서본문 너희는
힘있는 고관을 의지하지 말며,
구원할 능력이 없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라.
사람은 숨 한 번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니,
그가 세운 모든 계획이
바로 그 날로 다 사라지고 만다.

(시편 146:3-4)
성서요약 고관들이 힘있다고 그들의지 하려말며
너희구할 능력없는 사람들도 믿지말라
사람이란 숨끊기면 갈데라곤 흙뿐이니
사람세운 모든계획 그날로써 끝장이다

하늘과땅 지어내신 주님께만 희망걸면
창조주님 도움받아 복받으며 살겠지만
주하나님 멸시하고 사람에만 매달리면
믿던도끼 발등찍어 멸망의길 재촉한다

약한사람 눌린사람 감싸시는 하나님은
나그네를 지키시고 고아과부 도우시니
정의로운 주하나님 그이름을 드높이며
내영혼아 할렐루야 주님앞에 찬송하라
■ 요약

내가 평생토록 주님을 찬양하며
살아 있는 한 나는 주님을 찬양하겠다.
너희는 힘있는 고관을 의지하지 말아라.
사람이란 숨 끊어지면 모든 계획이 허사다.
하나님께 희망을 거는 사람은 복이 있다.
창조주이신 그분은 영원히 신의를 지키신다.
하나님은 억눌린 사람의 편이며,
굶주린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눈먼 사람에게 눈을 뜨게 해주시고,
낮은 곳에 있는 사람을 일으켜 세우신다.
주님은 의인을 사랑하시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사랑하신다.
하나님께서 대대로 다스리시니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 해설

시인은 중요한 인생 경험을 했습니다.
힘이 있다고 하는 고관을 의지해보았지만
그들도 믿을 게 못되었거니와,
사람이란 누구나 숨 끊어지면 그만이므로
사람을 의지하는 것은 어리석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신의를 저버리는 일이 많지만
하나님은 끝까지 신의를 지키시는 분이고,
의인과 더불어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 등
약한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분이니,
오직 주님만 의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시입니다.

■ 적용

신앙이 좋다고 하는 사람들도
어려운 일을 당하여 당황하게 되면
사람을 먼저 찾는 일이 많습니다.
물론 몸이 아프면 의사의 도움을 받고,
송사에 휘말리면 변호사의 도움을 받고,
배움을 위해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고,
때때로 고관의 도움도 받아야겠지만,
무작정 사람만 의지할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경우에 사람의 도움을 받더라도
'하나님 안에서'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예기치 않은 일로 곤경에 처하였을 때,
먼저 '줄'을 댈 사람을 찾을 것이 아니라
주님께 여쭈어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주님께서 최선의 해결책을 알려주실 테니까요.

때로는 사람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사람에게만 매달리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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