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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우신 주님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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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10-12
성서출처 시편 147:1-9
성서본문 별들의 수효를 헤아리시고,
그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여 주신다.
우리 주님은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니,
그의 슬기는 헤아릴 수 없다.

(시편 147:4-5)
성서요약 하늘위의 그많은별 하나하나 세시는분
그분슬기 그분능력 우리어찌 헤아리랴
하나님께 찬송하고 그의이름 높이는일
피조물인 우리행할 아름답고 마땅한일

불쌍한이 도와주고 악한인간 낮추시며
마음상한 사람들을 고이싸매 주시는분
그분앞에 감사하며 노래불러 올리어라
수금타며 노래불러 그의영광 찬양하라

비를내려 산과들에 풀자라게 하시는분
들까마귀 새끼에도 먹을것을 주시는분
이세상의 그무엇이 주님찬양 않겠으며
우리어찌 입을닫아 찬양하기 멈추리요
■ 요약

우리의 하나님께 찬송하고 찬양는 일이
그 얼마나 아름답고 마땅한 일인가!
주님은 흩어진 백성을 모으시며
상처 받은 사람을 싸매어 주신다.
우리 주님은 능력이 많고 위대하시니
그의 슬기로움은 헤아릴 수도 없다.
주님은 불쌍한 사람을 도와 주시며
악인은 땅 바닥까지 낮추신다.
땅에 비를 내려 풀이 돋아나게 하시며
들짐승과 까마귀 새끼에게도 먹이를 주시는
주님께 감사의 노래를 불러 드려라.

■ 해설

하늘에서 비가 내려 땅에 풀이 자라는 것,
까마귀 새끼까지 다 먹고 사는 모습,
하늘에 수많은 별이 반짝거리는 현상 등을 보고
시인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감탄합니다.
그렇게 슬기롭고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약한 자를 일으키시고 불쌍한 자를 돌보시니
어찌 그분을 찬양하지 않겠는가 하는 시입니다.

■ 적용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모래의 숫자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별의 숫자를
정확히 알아맞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무한하신 하나님에 대해
어렴풋이 짐작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은하 안에 있는 별이 어림잡아
1천억~4천억 개 정도라고 하고
우주에는 셀 수도 없는 은하들이 있다고 하니
과학으로 그걸 다 파악한다는 것이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결코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런 우주를 하나님께서 존재하게 하셨으니
그분의 위대하심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위대하신 분의 주요 관심사가
낮은 자를 높이시고 악한 자를 낮추시는 것이니
입을 다물어 찬양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무한히 슬기로우신 주님의 가장 큰 관심은
불쌍한 사람을 일으켜세우는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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