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지혜가 길에서 소리를 높여 부른다.
"미련한 사람들아, 비웃는 사람들아,
너희는 언제까지 그렇게 살려느냐?
너희는 내가 불러도 들으려고 하지 않았으니,
너희가 재앙을 만나 두려워할 때에
내가 너희를 비웃고 조롱하겠다.
고난과 고통이 너희에게 밀어닥칠 때에야
비로소 너희가 나를 애써 찾겠지만,
그때는 내가 너희를 만나지 않겠다.
너희가 주님 만나기를 즐거워하지 않으며
내 모든 책망을 업신여긴 탓이다.
미련한 이는 안일하게 살다가 자기를 죽이지만
내 말을 듣는 사람은 안심하며 살겠고,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히 살 것이다."
■ 해설
마치 '지혜'가 사람인 것처럼
재미있게 표현한 구절입니다.
'나 지혜가 길거리와 광장에서
목이 터져라 소리 높여 부르고 있다.
일 터진 다음에는 날 찾아봐야 소용 없으니,
부를 때 듣고 지혜롭게 살라'는 겁니다.
■ 적용
최명희의 장편소설 《혼불》
제 10권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작전이 필요할 때 작전을 세우면 이미 늦다."
꽃이 필요한 순간에 꽃씨를 뿌리는 것이
이미 늦은 것과도 같다는 것입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훗날을 도모하기 위하여
땅 속에 미리 씨앗들을, 버리듯이
묻어놓아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공부가 필요할 때 공부하는 것은 늦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 미리 해 두어야 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위기에 닥칠 때 그 때 기도하면 되지'라며
평상시에 신앙생활을 게을리한 사람은
막상 어려움이나 위기가 닥쳤을 때
기도도 제대로 한 번 해보지 못하고
파도에 휩싸이고 말 가능성이 많습니다.
지혜의 부름을 들으며 사는 사람은
재앙을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합니다.
지혜가 길에서 소리를 높여 부른다.
"미련한 사람들아, 비웃는 사람들아,
너희는 언제까지 그렇게 살려느냐?
너희는 내가 불러도 들으려고 하지 않았으니,
너희가 재앙을 만나 두려워할 때에
내가 너희를 비웃고 조롱하겠다.
고난과 고통이 너희에게 밀어닥칠 때에야
비로소 너희가 나를 애써 찾겠지만,
그때는 내가 너희를 만나지 않겠다.
너희가 주님 만나기를 즐거워하지 않으며
내 모든 책망을 업신여긴 탓이다.
미련한 이는 안일하게 살다가 자기를 죽이지만
내 말을 듣는 사람은 안심하며 살겠고,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히 살 것이다."
■ 해설
마치 '지혜'가 사람인 것처럼
재미있게 표현한 구절입니다.
'나 지혜가 길거리와 광장에서
목이 터져라 소리 높여 부르고 있다.
일 터진 다음에는 날 찾아봐야 소용 없으니,
부를 때 듣고 지혜롭게 살라'는 겁니다.
■ 적용
최명희의 장편소설 《혼불》
제 10권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작전이 필요할 때 작전을 세우면 이미 늦다."
꽃이 필요한 순간에 꽃씨를 뿌리는 것이
이미 늦은 것과도 같다는 것입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훗날을 도모하기 위하여
땅 속에 미리 씨앗들을, 버리듯이
묻어놓아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공부가 필요할 때 공부하는 것은 늦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 미리 해 두어야 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위기에 닥칠 때 그 때 기도하면 되지'라며
평상시에 신앙생활을 게을리한 사람은
막상 어려움이나 위기가 닥쳤을 때
기도도 제대로 한 번 해보지 못하고
파도에 휩싸이고 말 가능성이 많습니다.
지혜의 부름을 들으며 사는 사람은
재앙을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