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선한 사람이 가는 길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4-10-22
성서출처 잠언 2:16-22
성서본문 그러므로 너는선한 사람이 가는 길을 가고,
의로운 사람이 걷는 길로만 걸어라.
세상은 정직한 사람이 살 곳이요,
흠 없는 사람이 살아 남을 곳이기 때문이다.

(잠언 2:20-21)
성서요약 젊은시절 짝버리고 몸을파는 그런여자
주님과의 언약잊고 사랑파는 그런여자
그여자집 가는길은 죽음가는 길목이니
너는오직 지혜얻어 그길에서 벗어나라

그러므로 너는이제 선한이와 한길가고
의로운이 가는길로 진실하게 걸어가라
주님내신 이세상은 정직한이 살곳이요
흠이없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곳이니라
■ 요약

주님 앞에서 약속을 지키지 않는 여자는
너를 죽음으로 데려갈 것이다.
지혜는 그런 음란한 여자에게서,
부정한 여자에게서 너를 건져줄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오직 선한 사람,
의로운 사람이 가는 길로만 걸어라.
세상은 그런 사람이 살 곳이다.
진실하지 못한 사람은 땅에서 뿌리가 뽑힌다.

■ 해설

여기 나오는 선한 사람, 의로운 사람,
정직한 사람, 흠 없는 사람은 모두
비슷한 뜻을 가진 말입니다.
그런 사람은 창녀와 같은 음란한 여자와
상대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 여자들은 아무 남자에게나 사랑을 파는,
일관성이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여자들과 어울리다 보면
그 사람도 그렇게 되기 쉽다는 말입니다.

■ 적용

잠언에서 창녀들을 경계하는 것은
매춘을 금지하는 도덕 규정일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그런 여자들이 신의가 없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저버렸다는 것,
그 결과 젊은 시절의 짝을 버렸다는 것,
그런 것들이 더 근본 된 이유입니다.
잠언에서 지혜를 가지라고 강조하는 것은
'꾀'나 '기능'을 가지라는 말이 아니라,
언행에 일관성이 있는 정직한 사람이 되어서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흠 없는 사람이란
자기의 말과 행동에 일관성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784 2003-12-31 에스더기 10:1-3 겨레가 좋아하는 사람 1572
783 2004-11-03 잠언 6:6-11 게으름 2487
782 2005-06-07 잠언 26:13-16 게으른 사람의 특징 3256
781 2005-05-11 잠언 24:30-34 게으른 사람의 일터 2387
780 2007-11-15 이사야서 21:16-17 게달의 허세가 사라질 것이다 2793
779 2002-10-12 고린도후서 4:1-18 겉사람과 속사람 879
778 2009-09-28 예레미야서 6:21 걸림돌 3409
777 2004-04-16 시편 44:1-26 걱정할 것 없습니다 2046
776 2005-08-29 전도서 1:16-18 걱정과 번뇌 2408
775 2004-08-09 시편 119:41-48 거침없이 다니게 해주십시오 2043
774 2002-08-14 사도행전 5:1-42 거짓말 703
773 2010-01-20 예레미야서 14:13-14 거짓 예언자들 3297
772 2005-06-30 잠언 27:19 거울 2466
771 2008-07-10 이사야서 42:22 거역의 결과 2834
770 2006-03-22 이사야서 6:11-13 거룩한 씨 2719
769 2003-03-24 레위기 19:1-37 거룩한 백성이 되려면 844
768 2008-04-23 이사야서 35:7-9 거룩한 길 2977
767 2005-05-27 잠언 25:26 거꾸로 됨의 폐해 2517
766 2003-09-28 열왕기하 23:1-37 개혁의 한계 1954
765 2003-11-22 역대지하 29:1-36 개혁은 버리는 것 16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