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이웃과 더불어 살기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4-10-26
성서출처 잠언 3:27-35
성서본문 너의 손에
선을 행할 힘이 있거든,
도움을 청하는 사람에게
주저하지 말고 선을 행하여라.

(잠언 3:27)
성서요약 너의손에 너의발에 선을행할 힘있거든
도와달라 하는이에 주저말고 행하여라
네게능력 있음에도 회피하려 하지말고
돌아갔다 내일오라 거짓말을 하지말라

네게몸을 의지하며 살고있는 이웃에게
해를끼칠 계획일랑 세울생각 하지말라
폭력쓰는 사람보고 부러워라 하지말고
그의행위 무엇이나 따를생각 하지말라

악한사람 사는집에 주님저주 내리시나
의로운이 사는곳엔 복을내려 주시리라
지혜롭게 사는사람 영광받아 마땅하고
미련하게 사는사람 수치당해 마땅하다
■ 요약

너의 손에 선한 일을 할 힘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선을 행하여라.
네가 가진 것이 있으면서도 도와달라는 이에게
갔다가 다음에 오라고 말하지 말아라.
너를 의지하며 살고 있는 너의 이웃에게
해를 끼칠 계획은 꾸미지 말아라.

너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과는
까닭없이 다투지 말아라.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을 부러워하지 말고
그의 행위는 그 어떤 것이든 따르지 말아라.
주님은 역겨운 일을 하는 사람은 미워하시고
바른 길 걷는 사람과는 늘 사귐을 가지신다.
지혜 있는 사람은 영광을 물려받고
미련한 사라은 수치를 당할 뿐이다.

■ 해설

지혜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지혜는 도움 받아야 할 이웃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는 것입니다.
가진 게 있으면서도 다음에 오라고 하는 것은
'정직'하지 못한 행위입니다.

■ 적용

사람이 이웃을 대하는 태도 세 가지입니다.
(1) 이웃을 해치며 사는 사람(29).
(2) 이웃의 도움 요청을 회피하는 사람(28).
(3)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는 사람(27).
잠언은 손에 힘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이웃을 도와주는 것이 옳다고 말합니다.
예수님도 비슷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게 달라는 사람에게는 주고, 네게 꾸려고
하는 사람을 물리치지 말아라"(마태 5:42).
물론 실천하기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그 나라의 의'입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에게 필요한 나머지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알아서 다 채워주실 것입니다.

선을 행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주저하지 않으십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584 2008-11-04 이사야서 50:2-3 "왜 아무도 대답하지 않않느냐?" 2905
583 2008-11-05 이사야서 50:4-5 "학자처럼" 2981
582 2008-11-06 이사야서 50:6-9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2893
581 2008-11-10 이사야서 51:1-2 "주를 찾는 사람들아!" 2443
580 2008-11-17 이사야서 51:12 "너는 누구냐?" 2329
579 2008-11-18 이사야서 51:13-14 "이제 곧 풀려난다!" 2438
578 2008-11-19 이사야서 51:15-16 "나의 손 그늘에 너를 숨겨 준다!" 2394
577 2008-11-20 이사야서 51:17 "깨어라!" 2376
576 2008-11-21 이사야서 51:18-20 "누가 너를 위로하겠느냐?" 2589
575 2008-11-24 이사야서 51:21-23 "고통 받는 자야! 2322
574 2008-11-11 이사야서 51:3 "주님께서 위로하신다!" 2424
573 2008-11-12 이사야서 51:4-6 "내 의는 꺾이지 않을 것이다!" 2467
572 2008-11-13 이사야서 51:7-8 "의를 아는 사람들아!" 2393
571 2008-11-14 이사야서 51:9-11 깨어나십시오!" 2544
570 2008-11-25 이사야서 52:1-2 "깨어라, 깨어라!" 2621
569 2008-12-03 이사야서 52:11-12 "너희는 떠나거라!" 2933
568 2008-12-04 이사야서 52:13-15 "크게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2885
567 2008-11-26 이사야서 52:3-5 "까닭 없이" 2483
566 2008-11-27 이사야서 52:6 "그 날이 오면" 2508
565 2008-11-28 이사야서 52:7 "놀랍고도 반가워라!" 24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