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지혜 초청 리셉션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4-11-15
성서출처 잠언 9:1-6
성서본문 "와서 내가 차린 음식을 먹고,
내가 잘 빚은 포도주를 마셔라.
어수룩한 길을 내버리고, 생명을 얻어라.
명철의 길을 따라가거라."

(잠언 9:5-6)
성서요약 일곱기둥 깎아세워 멋들어진 집을짓고
포도주와 각종음식 푸짐하게 차렸으니
어리석고 미련한이 모두잔치 참여하여
헛된생각 벗어나서 명철의길 따라가오
■ 요약

지혜가 제 집을 멋들어지게 짓고
짐승을 잡고 포도주를 빚어 잔치를 벌인 후
시녀들을 보내어 사람들을 초청하였다.
"어수룩하고 생각이 모자란 사람들은 와서
내가 차린 음식과 포도주를 들어라.
그리고 어리석은 길을 버리고 생명을 얻어라."

■ 해설

하나님과 함께 창조 때부터 있었던 지혜가
사람들을 어리석은 길에서 돌아서게 하기 위해
거리에서 부르고 광장에서 불렀지만
사람들이 별 반응을 보이지 않자 이번에는
잔치까지 열어놓고 사람들을 초청합니다.
일곱 기둥을 깎아 세워 집을 지었다는 것은
완벽하게 집을 지었다는 뜻입니다.
(성경에서 '일곱'은 완전한 숫자입니다.)

■ 적용

어리석음이란 혼자만 잘 살려는 생각입니다.
지혜는 정직과 공평과 정의를 추구합니다.
그러나 지혜의 길이 험난하지만은 않습니다.
잔치에 참여해서 기쁘게 먹고 마시듯이
하나님 안에서 삶을 마음껏 누리는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마태복음서 11:28).
정직과 공평과 정의의 길, 곧 지혜의 길은
알고 보면 참 즐겁고 편한 길입니다.
▶지혜의 집으로 들어섭시다.
▶즐겁게 먹고 마시며 지혜와 하나가 됩시다.
▶지혜를 얻어서 세상에 전파합시다.

지혜를 따라 사는 것은 험난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잔치에 참여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884 2010-08-23 예레미야서 25:30-31 "만민을 신문하실 것이니…" 4996
883 2010-08-19 예레미야서 25:28-29 "마시기를 거절하면…" 5403
882 2010-08-18 예레미야서 25:27 "마시고, 취하고, 토하고…" 5148
881 2010-08-17 예레미야서 25:19-26 "차례로 마시게 하였다!" 5389
880 2010-08-16 예레미야서 25:17-18 "그 잔을 받아 가지고" 5128
879 2010-08-13 예레미야서 25:15-16 "잔을 받아라!" 5364
878 2010-08-12 예레미야서 25:12-14 잘 나간다고 좋아하지 마라! 5060
877 2010-08-09 예레미야서 25:1-3 "열심히 전하였으나…" 5135
876 2010-07-22 예레미야서 24:8-10 아주 나쁜 무화과 5847
875 2010-07-21 예레미야서 24:4-7 아주 좋은 무화과 5197
874 2010-07-20 예레미야서 24:1-3 무화과 광주리 5195
873 2010-06-24 예레미야서 23:9-10 "예언자들아, 들어라!" 5028
872 2010-06-23 예레미야서 23:7-8 "그들이 고향 땅에 살 것이다!" 4854
871 2010-06-21 예레미야서 23:5-6 "주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다!" 5047
870 2010-07-16 예레미야서 23:34-40 부담스러운 게 문제가 아니다! 5176
869 2010-07-15 예레미야서 23:33 "나는 너희가 부담스럽다!" 4964
868 2010-07-14 예레미야서 23:30-32 "내가 대적하겠다!" 5108
867 2010-06-18 예레미야서 23:3-4 "남은 양들을 모으겠다!" 5190
866 2010-07-13 예레미야서 23:25-29 "충실하게 내 말만 전하라!" 4953
865 2010-07-12 예레미야서 23:23-24 "제아무리 은밀한 곳에 숨어도" 50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