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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사람의 도(道)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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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11-25
성서출처 잠언 10:27-32
성서본문 주님의 도가 정직한 사람에게는 힘이 되지만,
악행을 하는 사람에게는 멸망이 된다.

(잠언 10:29)
성서요약 주하나님 경외하면 오래오래 살겠지만
제맘대로 사는악인 그수명이 짧아진다
의인들은 희망속에 기쁨가득 거두지만
악인들은 절망속에 대책없이 살게된다

의인들의 복된입술 남기쁘게 해주지만
거짓말만 하는혀는 싹둑잘려 사라진다
정직하게 사는이엔 주님도가 힘이지만
불의하게 사는이엔 같은도가 벌이된다
■ 본문

주님을 경외하면 장수를 누리지만,
악인의 수명은 짧아진다.
의인의 희망은 기쁨을 거두지만,
악인의 희망은 끊어진다.
주님의 도가 정직한 사람에게는 힘이 되지만,
악행을 하는 사람에게는 멸망이 된다.
의인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지만,
악인은 땅에서 배겨내지 못한다.
의인의 입에서는 지혜가 나오지만,
거짓말하는 혀는 잘릴 것이다.
의인의 입술은
남을 기쁘게 하는 말이 무엇인지 알지만,
악인의 입은 거짓을 말할 뿐이다.

■ 해설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주님의 도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설명합니다.

■ 적용

"주님의 도가 정직한 사람에게는 힘이 되지만,
악행을 하는 사람에게는 멸망이 된다."
세상 모든 사람들의 몸과 마음은
하나님의 도(道)를 담고 있는 그릇들입니다.
고린도전서 6장 19절에서 바울도
우리 몸을 성령의 전이라 했습니다.
몸과 마음이 정직하면 그 도가 복이 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그 도가 멸망이 됩니다.
중국 북송(北宋) 때 영명연수(永明延壽)의
《종경록》(宗鏡錄)에도 이런 말이 있습니다.
"같은 물이라도 소가 마시면 젖이 되고
뱀이 마시면 독이 된다."
주님의 도우심은 이미 우리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그릇만 제대로 준비하면 됩니다.
또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과
주님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것은 순전히
우리들의 언행에 달려 있습니다.

아침이슬을 벌이 마시면 꿀이 되고
뱀이 마시면 독이 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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