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마을이 흥하려면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4-11-29
성서출처 잠언 11:9-11
성서본문 정직한 사람이 축복하면 마을이 흥하고,
악한 사람이 입을 열면 마을이 망한다.

(잠언 11:11)
성서요약 하나님을 경외않고 제멋대로 사는사람
그입으로 여러이웃 망하도록 만들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며 정직하게 사는사람
그사람이 축복하면 온마을이 번영한다
■ 본문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은
입으로 이웃을 망하게 하지만,
의인은 지식으로 구원을 얻는다.
의인이 잘 되면 마을이 기뻐하고,
악인이 망하면 마을이 환호한다.
정직한 사람이 축복하면 마을이 흥하고,
악한 사람이 입을 열면 마을이 망한다.

■ 해설

'축복'(祝福)이란 남을 위하여
복을 빌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축복은 사람이 하는 일이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축복'이란 잘못된 표현입니다.
단,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의 자격으로
어린이들을 축복해주신 일이 있습니다.

■ 적용

마을을 확대하면 나라가 되고
그것을 축소하면 가정이 되니
정직한 사람이 축복하는 가정,
정직한 사람이 축복하는 마을,
정직한 사람이 축복하는 나라는
무궁무궁 흥하고 발전하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정직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고,
정직한 사람으로서 많이 축복해야겠습니다.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마태복음서 16:19).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축복하는 사람은 복을 받습니다.

축복의 말은 말의 차원을 넘어서
이미 그 자체가 큰 복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404 2004-10-01 시편 140:1-13 악인이 성공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2653
403 2004-03-10 시편 13:1-6 "주님, 언제까지입니까?" 2057
402 2004-09-24 시편 139:7-12 주님 얼굴 피해서 어디로 가리이까? 2357
401 2004-09-30 시편 139:19-24 철저히 시험해보십시오 2400
400 2004-09-25 시편 139:13-18 나를 조립하신 분 3371
399 2004-09-23 시편 139:1-6 내 마음을 속속들이 아시는 분 2250
398 2004-09-22 시편 138:1-8 낮은 자를 굽어보시는 분 2227
397 2004-09-21 시편 137:1-9 어찌 우리 잊으랴 2162
396 2004-09-20 시편 136:1-26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2384
395 2004-09-18 시편 135:13-21 우상을 의지하는 자들은 2403
394 2004-09-17 시편 135:1-12 가장 소중한 주님의 보물 2205
393 2004-09-16 시편 134:1-3 밤에 주님의 집에 서 있는 사람 2106
392 2004-09-15 시편 133:1-3 그 얼마나 아름답고 즐거운가? 2255
391 2004-09-14 시편 132:11-18 하나님께서 사시는 곳 2171
390 2004-09-13 시편 132:1-10 하나님을 모시려는 열정 2139
389 2004-09-11 시편 131:1-3 젖뗀 영혼 2513
388 2004-09-10 시편 130:1-8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 같이 2255
387 2004-03-09 시편 12:1-8 "저들의 혀를 잘라주소서!" 2074
386 2004-09-09 시편 129:1-8 남의 등에 밭을 가는 일 2150
385 2004-09-08 시편 128:1-6 무엇이 복이고 무엇이 은혜인가? 21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