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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약이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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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12-09
성서출처 잠언 12:16-23
성서본문 함부로 말하는 사람의 말은
비수 같아도,
지혜로운 사람의 말은
아픈 곳을 낫게 하는 약이다.

(잠언 12:18)
성서요약 어리석은 사람들은 화내기를 쉬이하나
슬기로운 사람들은 모욕조차 참아낸다
진실만을 말하는이 그증거가 정직하나
거짓증언 일삼는이 속임수만 궁리한다

말함부로 하는사람 그말이곧 비수되나
지혜롭게 하는말은 아픈곳을 낫게한다
거짓으로 하는말은 한순간만 먹혀드나
진실하게 하는말은 영원토록 남으리라

슬기롭게 사는사람 그지식을 감춰두나
어리석게 사는사람 미련함을 폭로한다
진실하게 사는사람 주님기뻐 하시지만
거짓말만 하는입술 주님께서 미워한다
■ 본문

미련한 사람은 쉽게 화를 내지만,
슬기로운 사람은 모욕을 참는다.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정직한 증거를 보이지만,
거짓 증인은 속임수만 쓴다.
함부로 말하는 사람의 말은 비수 같아도,
지혜로운 사람의 말은
아픈 곳을 낫게 하는 약이다.
진실한 말은 영원히 남지만,
거짓말은 한순간만 통할 뿐이다.
악을 꾀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속임수가 들어 있지만,
평화를 꾀하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있다.
의인은 아무런 해도 입지 않지만,
악인은 재난에 파묻혀 산다.
주님은 거짓말을 하는 입술은 미워하시지만,
진실하게 사는 사람은 기뻐하신다.
슬기로운 사람은 지식을 감추어 두어도,
미련한 사람의 마음은 어리석음을 전파한다.

■ 해설

진실한 사람은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도
함부로 말하지 않고 유익하게 사용하지만,
어리석은 사람들은 아는 것도 없으면서
괜히 잘난 체하다가 망신을 당합니다.
더 나아가, 어리석은 사람의 말은
사람의 뼛속을 썩게 만들지만
지혜로운 사람의 따뜻한 말은
아픈 곳을 낫게 하는 약이 됩니다.

■ 적용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많은 병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이것은 '마술'의 힘이 아니라
'말' 자체의 힘입니다.
'말'은 누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축복'일 수도 있고 '저주'일 수도 있습니다.

성령은 바람입니다.
우리 입에서 나가는 말을 통해
성령이 나갈 수도 있고
악령이 나갈 수도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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