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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사람의 손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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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12-10
성서출처 잠언 12:24-28
성서본문 부지런한 사람의 손은 남을 다스리지만,
게으른 사람은 남의 부림을 받는다.

(잠언 12:24)
성서요약 부지런한 사람의손 남다스릴 자격있고
게으름에 빠진사람 남의부림 받게된다
부지런한 사람들은 귀한재물 얻겠지만
게으름에 빠진사람 잡은것도 못먹는다

의인들은 이웃에게 바른길을 보여주나
악인들은 이웃들을 나쁜길로 끌고간다
좋은말은 한마디로 사람에게 기쁨주나
근심걱정 마음차면 번민으로 혼돈하다
■ 본문

부지런한 사람의 손은 남을 다스리지만,
게으른 사람은 남의 부림을 받는다.
마음에 근심이 있으면 번민이 일지만,
좋은 말 한 마디로도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있다.
의인은 이웃에게 바른길을 보여 주지만,
악인은 이웃을 나쁜 길로 빠져 들게 한다.
게으른 사람은 사냥한 것도
불에 구우려 하지 않지만,
부지런한 사람은 귀한 재물을 얻는다.
의로운 사람의 길에는 생명이 있지만,
미련한 사람의 길은 죽음으로 이끈다.

■ 해설

부지런한 사람은
▶남을 다스리며 삽니다.
▶이웃에게 바른 길을 보여줍니다.
▶귀한 재물을 얻습니다.
그러나 게으른 사람은
▶남의 다스림을 받습니다.
▶이웃을 망하게 합니다.
▶다 해놓은 밥도 못 먹습니다.

■ 적용

북한 속담에 "손끝이 거름"이라 합니다.
거름기가 적어 척박한 땅일지라도 농부의
손이 부지런하면 소출을 많이 낸다는 말안데,
"곡식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 듣고 자란다"는
속담과도 통하는 말입니다.
"부지런한 사람의 손은 남을 다스리지만,
게으른 사람은 남의 부림을 받는다"고 했는데
우리 속담에는 이런 것도 있습니다.
"머슴을 부리려면 주인이 상머슴 돼야 한다."
사람 부리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부지런한 사람이 지도자가 된다는 말입니다.
게으른 사람은 남 밑에 붙어있기도 힘듭니다.

손발이 부지런한 사람은 마음이 편하지만
손발이 게으른 사람은 마음이 불편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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