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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것과 가난한 것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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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12-13
성서출처 잠언 13:7-10
성서본문 부유한 사람은
재물로 자기 목숨을 속하기도 하지만,
가난한 사람은
협박을 받을 일이 없다.

(잠언 13:8)
성서요약 부자처럼 보이지만 알거지인 사람있고
가난하게 보이지만 알부자인 사람있다
부자들은 제재물로 자기목숨 구하지만
가난하면 처음부터 협박받을 일이없다

의인들이 내는빛은 찬란하게 빛나지만
악인들이 켜둔등불 바람앞에 무력하다
교만빠진 사람들은 다툼불러 일으키나
지혜있는 사람들은 충고에도 감사한다
■ 본문

부자인 체하나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난한 체하나
많은 재물을 가진 사람이 있다.
부유한 사람은
재물로 자기 목숨을 속하기도 하지만,
가난한 사람은
협박을 받을 일이 없다.
의인의 빛은 밝게 빛나지만,
악인의 등불은 꺼져 버린다.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다.
지혜 있는 사람은 충고를 받아들인다.

■ 해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대비시켰지만
이번에는 어느 한 쪽을 두둔하지 않습니다.
재산이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
지혜가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입니다.

■ 적용

때때로 부자들이 괴한에게
납치를 당해 고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때 부자들은 대개 자기 재산으로
몸값을 지불하고 문제를 해결합니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들은 처음부터
납치될 일이 없으니 그런 걱정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부자보다 가난한 사람이
더 행복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거꾸로, 그래도
부자가 낫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지혜자의 결론은 그것이 아니라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게 살자는 것,
남의 충고도 받아가면서 살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의인이며,
그런 이들에게서는 밝은 빛이 퍼져갑니다.

열심히 일해서 부자가 되는 것은 좋지만
부자가 되는 것이 목표여서는 안 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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