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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증식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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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12-14
성서출처 잠언 13:11-13
성서본문 쉽게 얻은 재산은 줄어드나,
손수 모은 재산은 늘어난다.

(잠언 13:11)
성서요약 쉽게재산 얻으려고 헛된생각 버리거라
쉬얻은것 줄어들고 애쓴만큼 늘어난다
이말씀을 멸시말고 맘속깊이 새기면서
차근차근 소망이뤄 냉명나무 키우거라
■ 본문

쉽게 얻은 재산은 줄어드나,
손수 모은 재산은 늘어난다.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마음이 병들지만,
소원이 이루어지면 생명나무를 얻는다.
말씀을 멸시하는 사람은 스스로 망하지만,
계명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상을 받는다.

■ 해설

이 본문의 말하는 것은 이렇습니다.
'손수 모은 재산이 가치 있는 것이다.
작은 소망이 쌓여서 생명나무가 된다.
이 말씀을 멸시하지 말고 두려워하여라.'

■ 적용

다음은 지난 11월 28일 대전일보 기사입니다.

로또‘대박’ 가정은‘쪽박’

평범하게 살아오던 30대 부부에게 찾아온 '로또 대박'은 불행의 씨앗이었다. 평범한 가정주부인 A씨(30·여)는 지난해 3월 로또복권 1등에 당첨돼 132억원이라는 거액을 손에 쥐었지만 결국은 남편과 이혼하고 이혼한 남편으로부터 재산분할 청구 소송까지 당했다. A씨는 지난 97년 B씨(31)와 결혼해 두 아이를 둔 가정주부로 '로또 당첨'이라는 행운이 찾아왔지만 불행의 시작이 돼 버렸다. A씨부부는 복권이 당첨되기 전에는 20만원짜리 월세방에서 살며 남편은 건설현장과 할인마트에서 부인은 친정에서 운영하는 횟집에서 일하며 성실하게 살아왔었다. 대박의 주인공이 된 이들 부부는 이 때부터 불행이 시작됐다. 거액을 수중에 넣은 남편은 일을 그만두고는 도박과 술에 빠져 버렸으며 결국은 바람까지 피우자 결국 '로또 대박' 9개월만인 지난해 11월 파경을 맞았다. 이들 부부의 갈등을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합의이혼을 하며 남편은 10억원의 거금을 손에 쥐었지만 더 받아낼 욕심으로 지난 7월 대전지법에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B씨의 주장을 일축하고 A씨의 손을 들어주었다. 가사단독 이동연 판사는 지난 26일 "이혼의 귀책사유가 아내에게 있지 않고 이혼 당시 아내는 남편이 요구한 대로 돈을 줬으며 이때 두 사람 사이에 작성한 각서에 더이상 돈을 요구하지 않기로 돼있는 만큼 A씨가 前 남편에게 돈을 더 줄 이유가 없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金在喆 기자]


말씀을 멸시하는 사람은 스스로 망하지만,
계명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상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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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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