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지혜로운 친구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4-12-16
성서출처 잠언 13:18-20
성서본문 지혜로운 사람과 함께 다니면 지혜를 얻지만,
미련한 사람과 사귀면 해를 입는다.

(잠언 13:20)
성서요약 훈계마저 저버리면 가난수치 닥치지만
꾸지람도 달다하면 존경받는 인물된다
지혜자와 동행하면 지혜얻게 되겠지만
악한자와 동행하면 입을것은 해뿐이다
■ 본문

훈계를 저버리면 가난과 수치가 닥치지만,
꾸지람을 받아들이면 존경을 받는다.
소원이 이루어지면 마음이 즐겁지만,
미련한 사람은 악에서 떠나기를 싫어한다.
지혜로운 사람과 함께 다니면 지혜를 얻지만,
미련한 사람과 사귀면 해를 입는다.

■ 해설

훈계를 잘 받아들이고, 꾸지람까지도
달게 듣는 사람은 존경을 받습니다.
그런 이에게 사람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이와 함께 하는 친구도 즐겁습니다.

■ 적용

이런 친구 하나 있었으면

나쁜 마음먹었을 때 넌지시 능청 떨며
바로 잡아 주는 친구

숨긴 마음 금방 알아채고
‘너 이랬구나’ 하고 웃어 주는 친구

가끔은 ‘너 참 좋은 친구’라고
추켜 세워 주며 위로해 주는 친구

삶이 힘들어 쓰러질 때
어깨 살며시 빌려주며 다독거려 주는 친구

외롭다고 전화 한 통만 하면
쪼르르 어느새 내 곁으로 달려와
‘친구, 본래 사람은 외로운 거야’라고
너스레 수다 떨며 마음을 정리 해 줄 친구

[하성희, 〈이런 친구 하나 있었으면〉에서]


벼락 맞을 사람 옆에 있으면
죄가 없어도 함께 벼락을 맞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124 2002-05-11 마태복음서 0:0 내일부터 성경읽기를 시작합니다 873
2123 2002-05-12 마태복음서 1:1-2:23 성경 읽기를 시작하며 874
2122 2002-05-13 마태복음서 3:1-4:25 빵이 전부가 아닙니다 849
2121 2002-05-14 마태복음서 5:1-48 세상의 소금 901
2120 2002-05-15 마태복음서 6:1-34 오늘 할 일은 오늘 합시다 772
2119 2002-05-16 마태복음서 7:1-29 좁은 문 779
2118 2002-05-17 마태복음서 8:1-34 풍랑이 일 때 747
2117 2002-05-18 마태복음서 9:1-38 잊지 못할 날 714
2116 2002-05-19 마태복음서 10:1-11:30 소신을 가지고 삽시다 756
2115 2002-05-20 마태복음서 12:1-50 하지 말아야 할 말들 787
2114 2002-05-21 마태복음서 13:1-58 귀를 열고 슬픈 사연을 들어봅시다 114
2113 2002-05-22 마태복음서 14:1-36 값진 것을 볼 줄 아는 눈 796
2112 2002-05-23 마태복음서 15:1-39 가나안 여자의 믿음 743
2111 2002-05-24 마태복음서 16:1-28 베드로의 고백 733
2110 2002-05-25 마태복음서 17:1-27 성도들의 죽음이란... 744
2109 2002-05-26 마태복음서 18:1-35 죄의 유혹을 떨어버립시다 711
2108 2002-05-27 마태복음서 19:1-20:34 아이들을 영접하자 777
2107 2002-05-28 마태복음서 21:1-46 사회의 청소부가 됩시다 841
2106 2002-05-29 마태복음서 22:1-46 전 오빠를 사랑하거든요 842
2105 2002-05-30 마태복음서 23:1-39 내가 혹시 위선자? 78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