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깨달으며 가는 길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4-12-21
성서출처 잠언 14:6-9
성서본문 슬기로운 사람의 지혜는
자기가 가는 길을 깨닫게 하지만,
미련한 사람의 어리석음은 자기를 속인다.

(잠언 14:8)
성서요약 거만한이 애써봐도 지혜찾지 못하지만
명철한이 수고없이 쉽게지식 얻게된다
미련한이 만나거든 그앞에서 떠나거라
그에게서 네가과연 무엇인들 배우리요

슬기로운 사람들을 지혜있다 하는것은
그지혜가 제가는길 깨닫도록 해줌이요
어리석은 사람들을 우둔하다 하는것은
미련하여 제가는길 알려줘도 모름이다
■ 본문

거만한 사람은 지혜를 구해도 얻지 못하지만,
명철한 사람은 쉽게 지식을 얻는다.
미련한 사람의 앞을 떠나라.
네가 그의 말에서 지식을 배우지 못할 것이다.
슬기로운 사람의 지혜는
자기가 가는 길을 깨닫게 하지만,
미련한 사람의 어리석음은 자기를 속인다.
어리석은 사람은 속죄제사를 우습게 여기지만,
정직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총을 누린다.

■ 해설

잠언에 나오는 미련한 이 또는 어리석은 이는
지능이 부족한 것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고
도덕적으로 결함을 지닌 사람을 말합니다.

■ 적용

모르는 길을 갈 때 자기가 있는
현 위치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위치를 모르면 지도도 소용 없고
누구에게 길을 물어보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인생은 한 치 앞을 모르는 길입니다.
인생의 지도인 성경을 읽어도
자신의 존재를 알지 못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없습니다.
지혜가 있는 사람이 자기 길을 안다는 말은
그래서 의미심장한 말씀입니다.
'나'를 관찰하는 일은 또 그래서 중요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우선 순위를 가장 앞에 두고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나의 마음을 관찰하고 몸을 관찰하는 일은
세상의 어떤 큰 지식보다도 소중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224 2005-02-19 잠언 19:8-12 힘 있는 사람의 분노 2727
1223 2005-07-14 잠언 28:13 사후처리 2726
1222 2005-12-30 아가 4:10-11 그대의 향기 2723
1221 2006-05-22 이사야서 14:8 “이제는 우리를 벨 자가 없겠구나!” 2722
1220 2005-02-03 잠언 17:27-28 아는 것이 많은 사람 2722
1219 2006-03-22 이사야서 6:11-13 거룩한 씨 2719
1218 2005-06-11 잠언 26:27-28 취향대로 2719
1217 2005-05-28 잠언 25:27-28 성벽이 없는 성 2719
1216 2006-01-12 아가 6:10 “이 여인이 누구인가!” 2717
1215 2007-12-14 이사야서 24:14-15 살아남은 사람들 2716
1214 2006-01-20 아가 8:3-4 “우리가 마음껏 사랑하기까지는” 2715
1213 2008-07-17 이사야서 43:8-9 "법정으로 데리고 나오너라!" 2714
1212 2006-03-25 이사야서 7:7-9 “이 계략은 성공하지 못한다!” 2712
1211 2006-03-21 이사야서 6:9-10 “너는 가서 전하라!” 2710
1210 2005-11-26 전도서 11:7 해를 보고 살아라! 2710
1209 2005-06-14 잠언 27:2 칭찬 2710
1208 2005-04-23 잠언 24:1-2 어울리면 좋을 사람 2710
1207 2006-03-08 이사야서 5:7 “선한 일 하기를 기대했는데…” 2709
1206 2005-08-20 잠언 31:1-3 아들에게 주는 당부 2709
1205 2005-03-10 잠언 20:23 규격에 맞는 추 27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