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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마음 알아주랴?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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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12-22
성서출처 잠언 14:10-14
성서본문 마음의 고통은 자기만 알고,
마음의 기쁨도 남이 나누어 가지지 못한다.

(잠언 14:10)
성서요약 겉으로는 기뻐해도 속불편할 때가있고
우선당장 즐거워도 슬플때가 오잖더냐
내마음의 그고통을 누가있어 알아주며
내속깊은 그기쁨을 누가함께 나누리요

너희길이 사람눈에 바른길로 보여지나
마침내는 죽음으로 끝장나는 길도있다
정직한이 그장막은 결국에는 흥하리니
바른길을 가는데는 정직함이 제일이다
■ 본문

마음의 고통은 자기만 알고,
마음의 기쁨도 남이 나누어 가지지 못한다.
악한 사람의 집은 망하고,
정직한 사람의 장막은 흥한다.
사람의 눈에는 바른길 같이 보이나,
마침내는 죽음에 이르는 길이 있다.
웃어도 마음이 아플 때가 있고,
즐거워도 끝에 가서 슬플 때가 있다.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자기가 한 만큼 보응을 받고,
선한 사람도 자기가 한 만큼 보응을 받는다.

■ 해설

'웃는다고 다 즐거운 게 아니고
즐거워도 끝에 슬퍼지는 일이 있지 않더냐?
그런 것 처럼 옳게 보이는 길도
알고보면 망하는 길일 수 있으니
지혜를 가지고 세심하게 살펴라.'
오늘 본문은 이런 말씀입니다.

■ 적용

세상 일이 다 겉보기와는 다르다는 말입니다.
겉으로 행복해 보이는 사람도
알고 보면 속이 썩고 있는 경우가 있고
별로 행복할 것 같지 않은데도
지극한 평안을 누리며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 삶을 남에게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의 삶을
'나'에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것을 '관찰'이라고 합니다.
자신을 관찰할 줄 아는 사람은
주변 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언제나
편안한 마음을 스스로 간직합니다.
차분하게 앉아서 내 마음을 관찰하고
내 몸 장기까지도 관찰해봅시다.
그리고 그것들과 친밀해져 봅시다.
우리 몸은 하나님께서 사시는 성전임을
곧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을 보는 것은 하나님을 보는 것입니다.
우리 몸이 곧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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