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생기 도는 몸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4-12-30
성서출처 잠언 14:29-30
성서본문 마음이 평안하면 몸에 생기가 도나,
질투를 하면 뼈까지 썩는다.

(잠언 14:30)
성서요약 명철함이 있는사람 웬만해선 성안내나
성미급해 탈인사람 제미련함 나발분다
마음씀씀 편안하면 온몸둘러 생기도나
질투하기 좋아하면 뼈마디가 썩게된다
■ 본문

좀처럼 성을 내지 않는 사람은
매우 명철한 사람이지만,
성미가 급한 사람은 어리석음만을 드러낸다.
마음이 평안하면 몸에 생기가 도나,
질투를 하면 뼈까지 썩는다.

■ 해설

몸에 생기가 돌게 하려면
마음이 편안해야 합니다.
마음이 편안하려면
'받아들임'의 수행이 필요합니다.

■ 적용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국가보안법의 요지는
국가를 안전하게 지키자는 것보다는
개인의 생각을 통제하자는 법입니다.
이른바 국가보안법을 적용하면
자본주의의의 폐단를 지적하는 것만으로도,
사회주의와 가까운 생각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잡아다가 고문하고 죽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 국민이 그것마저도 포용할 수 없다면
국가보안법이 없어도 우리나라는
머지않아 망할 것입니다.
지난 12월 6일부터 여의도에서
국가보안법 완전 폐지를 촉구하며
엄동설한에 단식농성을 하던 215명이 어제
물과 소금도 끊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작은 물은 작은 이물질에도 오염되지만
큰 물은 웬만한 이물질에도 멀쩡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744 2009-06-03 예레미야서 2:7-8 "그러나 너희는…" 3177
1743 2009-06-02 예레미야서 2:4-6 "너희는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3068
1742 2009-06-01 예레미야서 2:1-3 "네가 신부 시절에" 3353
1741 2009-05-29 예레미야서 1:17-19 "일어나라!" 3166
1740 2009-05-28 예레미야서 1:16 "내 백성을 심판하는 까닭은" 3023
1739 2009-05-27 예레미야서 1:14-15 "북쪽에서 재앙이 넘쳐 흘러" 3028
1738 2009-05-26 예레미야서 1:13 "물이 끓는 솥이 있습니다!" 3207
1737 2009-05-25 예레미야서 1:11-12 "너는 무엇을 보고 있느냐?" 3301
1736 2009-05-22 예레미야서 1:9-10 "내 말을 네 입에 맡긴다!" 3227
1735 2009-05-21 예레미야서 1:7-8 "어리다고 말하지 말아라!" 3057
1734 2009-05-20 예레미야서 1:6 "저는 아직 너무나 어립니다!" 3195
1733 2009-05-19 예레미야서 1:4-5 "너를 모태에서 짓기도 전에" 3268
1732 2009-05-18 예레미야서 1:1-3 "예레미야가 한 말이다!" 3091
1731 2009-05-15 이사야서 66:23-24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3247
1730 2009-05-14 이사야서 66:22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3064
1729 2009-05-13 이사야서 66:20-21 "그리고 나도 그들 가운데서…" 3009
1728 2009-05-12 이사야서 66:19 "나의 영광을 모든 민족에게" 3127
1727 2009-05-11 이사야서 66:18 언어가 다른 모든 민족을…" 3098
1726 2009-05-08 이사야서 66:17 "주님의 말씀이시다!" 3207
1725 2009-05-07 이사야서 66:15-16 "주님의 칼로!" 30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