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지혜가 머무는 곳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1-03
성서출처 잠언 14:33-35
성서본문 지혜는 명철한 사람의 마음에 머물고,
미련한 사람 마음에는 알려지지 않는다.

(잠언 14:33)
성서요약 명철한이 마음속엔 지혜찾아 머물지만
미련한이 마음속엔 지혜깃들 곳이없다
명철한이 사는나라 정의롭고 높아지나
미련한이 사는나라 욕된일만 넘쳐난다
■ 본문

지혜는 명철한 사람의 마음에 머물고,
미련한 사람 마음에는 알려지지 않는다.
정의는 나라를 높이지만,
죄는 민족을 욕되게 한다.
슬기로운 신하는
왕의 총애를 받지만,
수치스러운 일을 하는 신하는
왕의 분노를 산다.

■ 해설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지혜가 명철한 사람의 마음에 머문다는 것은
명철한 사람만 하나님을 안다는 뜻이 됩니다.
그런 사람들이 사는 나라에는 정의가 살아있고
정의가 살아 있으면 나라가 높아지게 됩니다.

■ 적용

지혜는 명철한 사람의 마음에 머뭅니다.
명철함이란 맑고 깨끗한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다"(마태복음서 5:8).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 안에 와 계십니다.
우리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눈에 하나님이 안 보이는 것은
하나님이 안 계셔서가 아니라
우리 마음이 맑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이 맑고 깨끗해지기 위해서
특별히 할 일은 없습니다.
조용한 가운데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과 조용히
대화할 수 있다면 그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명철한 사람은 지능이 높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044 2009-09-29 예레미야서 6:22-24 맥 풀린 백성 3472
1043 2009-09-30 예레미야서 6:25-26 "잿더미 속에서 뒹굴어라!" 3411
1042 2009-10-01 예레미야서 6:27-30 내버린 은 3707
1041 2009-09-14 예레미야서 6:3-5 "공격 준비를 하여라!" 3107
1040 2009-09-15 예레미야서 6:6-7 "적군에게 이렇게 명하였다!" 3070
1039 2009-09-16 예레미야서 6:8 "경고로 받아들여라!" 3376
1038 2009-09-17 예레미야서 6:9 "아직 시간이 있을 때에" 3350
1037 2009-10-05 예레미야서 7:1-7 "행실을 고쳐라!" 3489
1036 2009-10-07 예레미야서 7:12-15 "멀리 쫓아버리겠다!" 3643
1035 2009-10-08 예레미야서 7:16-19 낯 뜨거운 수치 3450
1034 2009-10-09 예레미야서 7:20 "나의 무서운 분노가…" 3652
1033 2009-10-12 예레미야서 7:21 "다 너희들이나 먹어라!" 3089
1032 2009-10-13 예레미야서 7:22-26 "오직 내가 명한 것은…" 2879
1031 2009-10-14 예레미야서 7:27-29 "긴 머리채를 잘라서…" 3214
1030 2009-10-15 예레미야서 7:30-31 "아들과 딸들을 불태워…" 3049
1029 2009-10-16 예레미야서 7:32-34 "신랑 신부의 목소리를…" 3395
1028 2009-10-06 예레미야서 7:8-11 무익한 거짓말 3560
1027 2009-10-19 예레미야서 8:1-2 버려지는 뼈들, 살아나는 뼈들 3004
1026 2009-10-27 예레미야서 8:10-13 빈 지갑 3005
1025 2009-10-28 예레미야서 8:14-16 "앉아서 죽을 수는 없다!" 28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