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부드러운 대답, 지혜로운 말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1-04
성서출처 잠언 15:1-2
성서본문 부드러운 대답은 분노를 가라앉히지만,
거친 말은 화를 돋운다.
지혜로운 사람의 혀는 좋은 지식을 베풀지만,
미련한 사람의 입은 어리석은 말만 쏟아낸다.

(잠언 15:1)
성서요약 부드럽게 대답하면 분노까지 재우지만
분별없이 말을하면 화돋우기 십상이다
지혜로운 사람혀는 좋은지식 베풀지만
미련한이 입을열면 어리석음 쏟아진다
■ 본문

부드러운 대답은 분노를 가라앉히지만,
거친 말은 화를 돋운다.
지혜로운 사람의 혀는 좋은 지식을 베풀지만,
미련한 사람의 입은 어리석은 말만 쏟아낸다.

■ 해설

1절의 말씀은 따로 떼어서 볼 것이 아니라
2절의 말씀과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부드러운 말이 분노를 가라앉히는 것은 맞지만
무조건 부드럽다고 그렇게 되지는 않습니다.
지혜와 지식에 근거할 때
그 부드러움은 분노를 가라앉힙니다.

■ 적용

▶표현이 거친 말,
▶지식에 바탕을 두지 않은 말,
▶앞뒤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말,
▶상대의 처지를 무시하는 말.
이런 말은 남의 화를 돋우는 말입니다.
그러나
▶부드러운 말,
▶사실에 바탕을 둔 지혜로운 말,
▶앞뒤 상황을 잘 살피며 하는 말,
▶상대의 견해와 처지를 존중하는 말,
이런 말은 큰 분노도 가라앉힙니다.

사리에 맞지 않는 말을 하는 것보다는
차리리 침묵하는 것이 현명할 때가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244 2004-11-20 잠언 10:12-14 사랑 2387
1243 2004-11-22 잠언 10:15-16 의인의 수고 2148
1242 2004-11-23 잠언 10:17-21 의인의 입술 1965
1241 2004-11-24 잠언 10:22-26 명철한 사람이 누리는 낙(樂) 2099
1240 2004-11-25 잠언 10:27-32 정직한 사람의 도(道) 2129
1239 2004-11-26 잠언 11:1-3 정직한 삶 2148
1238 2004-11-27 잠언 11:4-8 의리(義理) 2466
1237 2004-11-29 잠언 11:9-11 마을이 흥하려면 1939
1236 2004-11-30 잠언 11:12-14 침묵(沈默) 2101
1235 2004-12-01 잠언 11:15-19 덕이 있는 여자, 부지런한 남자 3128
1234 2004-12-02 잠언 11:20-23 돼지코에 금고리 2839
1233 2004-12-03 잠언 11:24-28 베풀기를 좋아하는 사람 2651
1232 2004-12-04 잠언 11:29-31 의인이 받는 열매 2771
1231 2004-12-06 잠언 12:1-4 좋은 아내 좋은 남편 2553
1230 2004-12-07 잠언 12:5-10 흥부와 놀부 2466
1229 2004-12-08 잠언 12:11-15 충고에 귀를 기울이자 2418
1228 2004-12-09 잠언 12:16-23 말이 약이다 2268
1227 2004-12-10 잠언 12:24-28 부지런한 사람의 손 2336
1226 2004-12-11 잠언 13:1-6 염치(廉恥) 2519
1225 2004-12-13 잠언 13:7-10 부유한 것과 가난한 것 21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