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즐거운 마음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1-07
성서출처 잠언 15:11-14
성서본문 즐거운 마음은 얼굴을 밝게 하지만,
근심하는 마음은 너를 상하게 한다.

(잠언 15:13)
성서요약 거만하게 사는사람 책망듣기 싫어하고
그게결국 근심되어 몸과마음 상케한다
지혜롭게 사는사람 어디서든 지식찾아
자기마음 넓게하고 얼굴까지 밝게한다
■ 본문

'죽음'과 '파멸'도 주님 앞에서 드러나거늘,
사람의 마음이야 더욱 그러하지 않겠는가!
거만한 사람은
자기를 책망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며,
지혜 있는 사람을 찾아가지도 않는다.
즐거운 마음은 얼굴을 밝게 하지만,
근심하는 마음은 너를 상하게 한다.
명철한 사람의 마음은 지식을 찾지만,
미련한 사람의 입은 어리석음을 즐긴다.

■ 해설

10절에서 지혜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책망을 싫어하는 사람은
죽임을 당할 것이다."
32절에서는 또 이렇게 말합니다.
"훈계를 싫어하는 사람은 자기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지만,
책망을 잘 듣는 사람은
지식을 얻는 사람이다."
책망을 싫어하고 훈계를 싫어하는 사람은
마음에 거슬림이 많다는 말입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 생명을 재촉합니다.

■ 적용

자기 주장을 확실하게 가지는 것은 좋지만
무조건 남의 훈계와 책망을 거부하면
그것이 마음의 병이 됩니다.
그러나 훈계와 책망을 기꺼이 받아들이면
마음에 기쁨이 생기고 그것은 결국
외모에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마음이 커서 여유가 많은 사람은
훈계와 책망을 받아들여 양약으로 삼지만
매사에 배타적인 사람은
옹졸하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즐거움은 넓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접싯물에 돌이 떨어지면 접시까지 깨지지만
강물에는 바위가 떨어져도 요동이 없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384 2009-05-29 예레미야서 1:17-19 "일어나라!" 3166
383 2009-06-01 예레미야서 2:1-3 "네가 신부 시절에" 3353
382 2009-06-02 예레미야서 2:4-6 "너희는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3068
381 2009-06-03 예레미야서 2:7-8 "그러나 너희는…" 3177
380 2009-06-04 예레미야서 2:9-11 "법대로 처리하겠다!" 3276
379 2009-06-05 예레미야서 2:12-13 "두 가지 악을 저질렀다!" 3361
378 2009-06-08 예레미야서 2:14-15 "이스라엘이 노예냐?" 3222
377 2009-06-09 예레미야서 2:16-18 "이 또한 무슨 일이냐?" 3254
376 2009-06-10 예레미야서 2:19 "배신이 너를 징계할 것이다!" 3088
375 2009-06-11 예레미야서 2:20 "큰소리를 치더니" 3141
374 2009-06-12 예레미야서 2:21 "어떻게 하여 네가…" 3341
373 2009-06-15 예레미야서 2:22 "비누로 아무리 몸을 닦아도" 3404
372 2009-06-16 예레미야서 2:23-24 "암내만 나면 헐떡이는…" 3393
371 2009-06-17 예레미야서 2:25 "나는 이방 신들이 좋으니" 3271
370 2009-06-18 예레미야서 2:26-28 "지금 어디에 있느냐?" 3173
369 2009-06-19 예레미야서 2:29-30 "사람을 삼키는 사자처럼" 3229
368 2009-06-22 예레미야서 2:31 "이 세대의 사람들아" 3523
367 2009-06-23 예레미야서 2:32 "그런데도 나의 백성은" 3272
366 2009-06-24 예레미야서 2:33-35 "연애할 남자를 호리는…" 3280
365 2009-06-25 예레미야서 2:36-37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더니" 329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