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더 나은 삶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1-08
성서출처 잠언 15:15-17
성서본문 서로 사랑하며 채소를 먹고 사는 것이,
서로 미워하며 기름진 쇠고기를
먹고 사는 것보다 낫다.

(잠언 15:17)
성서요약 가진재산 적더라도 주하나님 경외하면
많은재산 움켜쥐고 다투는것 보다낫다
서로서로 사랑하며 채소먹고 사는것이
미워하며 우겨넣는 쇠고기만 못하리요
■ 본문

고난받는 사람에게는
모든 날이 다 불행한 날이지만,
마음이 즐거운 사람에게는
모든 날이 잔칫날이다.
재산이 적어도 주님을 경외하며 사는 것이,
재산이 많아서 다투며 사는 것보다 낫다.
서로 사랑하며 채소를 먹고 사는 것이,
서로 미워하며 기름진 쇠고기를
먹고 사는 것보다 낫다.

■ 해설

가난하게 사는 것이 조금 불편하기는 하지만,
가난함이 삶에 치명적이지는 않습니다.
부자로 사는 것이 편리한 점도 많지만
부유함 자체는 삶에 치명적인 예가 있습니다.
서로 다투면서 맛있는 요리를 먹는 것보다는
기분 좋게 라면 한 그릇이라도 나누는 것이
우리 건강에 훨씬 유익합니다.
진정한 '웰빙'은 값 비싼 음식이나
고급스러운 장식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 적용

지난 12월 30일치 문화일보 기사입니다.

배꼽 잡고 크게 웃고 나면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왜 그렇까. 코티졸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사라지고 도파민과 같은 편한 호르몬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요즘 의학자들은 신이 인간에게만 내린 축복인 ‘웃음’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선 웃음과 건강에 대한 연구가 쏟아지고 있다. 미국의 각종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웃는 동안 혈압은 떨어지고, 심장박동 수는 증가한다. 혈액 순환도 좋아진다. 세포는 더 많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으며, 인체는 면역성이 높아진다.

또 웃음은 교감신경 활동을 억제해 불안, 초조, 긴장 등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고,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몸 상태를 이완시킨다. 이렇게 되면 소화액 분비 증가와 장 운동 촉진 등으로 몸이 편안해진다. 결국 웃음과 유머는 코티졸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억제시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는 게 의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호쾌하게 웃는 한 바탕 웃음은
5분 동안의 에어로빅과 맞먹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924 2003-03-17 레위기 10:1-20 나답과 아비후가 죽은 사건 955
923 2004-08-30 시편 120:1-7 나는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 1909
922 2005-08-04 잠언 30:1-3 나는 우둔한 짐승 2686
921 2008-07-24 이사야서 43:22-25 나는 용서하는 하나님이다! 2739
920 2004-06-25 시편 102:1-17 나는 외로운 새 한 마리 2072
919 2002-06-27 누가복음서 4:1-44 나는 왜 세상에 태어났는가? 759
918 2002-12-21 요한2서 1:1-13 나는 여러분을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814
917 2003-08-30 열왕기상 16:1-34 나는 어떻게 평가될까? 1923
916 2003-04-27 민수기 31:1-54 나누기 728
915 2003-07-28 사무엘기하 7:1-29 꿈을 버리지 마십시오 1118
914 2004-10-30 잠언 5:1-14 꽃뱀 2494
913 2008-04-03 이사야서 33:14 꺼지지 않는 불덩이 2960
912 2011-01-19 예레미야서 33:19-22 깨지지 않는 법칙 4761
911 2003-01-02 창세기 3:1-24 깨어진 관계 811
910 2008-11-14 이사야서 51:9-11 깨어나십시오!" 2544
909 2002-12-25 요한계시록 3:1-4:11 깨어나라 837
908 2004-12-21 잠언 14:6-9 깨달으며 가는 길 2157
907 2006-04-11 이사야서 9:8-10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 2850
906 2004-05-21 시편 73:1-28 깨끗하게 살 필요가 있는가? 2003
905 2005-11-18 전도서 10:15 길을 찾아라! 22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