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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각별히 지키시는 곳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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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01-12
성서출처 잠언 15:25-28
성서본문 주님은 거만한 사람의 집을
헐어 버리시지만,
과부가 사는 곳의 경계선은
튼튼히 세워 주신다.

(잠언 15:25)
성서요약 거만하게 사는사람 주님그집 허시지만
과부사는 경계선은 주님친히 세우신다
악한이익 탐내는이 자기집에 해끼치나
뇌물줘도 거절하면 그사람은 오래산다

의인들은 대답할말 깊이깊이 생각하나
악인들은 입만열면 악한말이 쏟아진다
꾀부리는 악한사람 주님미워 하시지만
선한사람 친절한말 주님향한 제물이다
■ 본문

주님은 거만한 사람의 집을
헐어 버리시지만,
과부가 사는 곳의 경계선은
튼튼히 세워 주신다.
악한 사람의 꾀는
주님께서 역겨워하시지만,
친절한 사람의 말은
정결한 제물처럼 받으신다.
불의한 이익을 탐내는 사람은
자기 집에 해를 끼치지만,
뇌물을 거절하는 사람은 오래 산다.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지만,
악인의 입은
악한 말을 쏟아낸다.

■ 해설

특별한 보호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구약성경에서 늘 강조하는 사람은
레위인과 고아와 과부와 외국인입니다.
레위인은 유산을 물려받지 않은 지파로서
성전 일에 전적으로 종사하는 이들입니다.
고아와 과부는 혼자 힘으로 생계를
꾸려나가기 어려운 사람입니다.
외국인은 '국제 떠돌이'를 말합니다.

■ 적용

주님께서는 악한 사람의 꾀를 싫어하십니다.
불의한 이익을 탐내는 사람도 싫어하십니다.
그러나 과부가 사는 곳의 경계선은
튼튼히 지켜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각별히 챙기시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자들의 권리를
그 무엇보다 우선해서 보살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챙기시려고 작정하신 것을
사람이 어떻게 해보려고 한다면
그것은 하늘을 거스르는 역도입니다.
약자를 보호하고 보살피는 일은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소중하게 여기시는 것이라면
당연히 우리도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약한 이들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무서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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